HOME > 관련기사 재벌그룹, 여행사는 필수사업?..계열사 일감 몰아주기 '심각' 대기업들의 그룹 계열사 '일감몰아주기'는 대표적인 불공정거래 행위로 도처에서 지탄받고 있다. 정계에선 불공정 거래와 흐트러진 시장질서를 바로잡겠다며 '경제민주화 법안'이라는 칼을 꺼내들고 있기도 하다. 하지만 대기업들은 이런 비판여론에도 아랑곳 않고 계열사를 만들어 일감을 몰아주는 구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특히 기존의 소모성 자재구매대행(MRO) 사업으... '원가절감형 사업' 동반성장 모델로 자리잡는다 동반성장위원회는 25일 중소기업청과 함께 '원가절감형 대·중소기업 공동사업'을 확대키로 했다. '원가절감형 대·중소기업 공동사업'은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공동으로 원가절감형 과제를 기획, 발굴하고 추진해 성과를 공정하게 배분하고 공유하는 사업이다. 위원회는 지난해 시범적으로 16개 과제를 지원해 60억원 상당의 효과를 거둔 만큼 금년에는 사업을 대폭 확대해 지원... 중소상인단체 "대형마트 의무휴업 준수해야" 전국의 중소상인들이 유통대기업의 문어발식 사업확장을 규탄하며 대형마트 의무휴업, 유통재벌 출점 규제 등의 규제를 요구하고 나섰다. 25일 전국유통상인연합회, 중소상인살리기전국네트워크 등 국내 주요 상인단체들과 참여연대, 경제정의실천연합 등의 시민단체들은 서울 여의도 전국경제인연합회 앞에서 전국자영업자 비상대책위원회를 발족하고 재벌해체를 규... 상반기 코스닥 상장 벤처기업 '급감' 올 상반기 코스닥에 상장된 국내 벤처기업 수가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벤처기업에 투자하는 신규조합 숫자도 하락하는 등 2중고로 시름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대내외 경기침체 여파가 중소 벤처업계마저 덮친 형국이다. 지난 20일 벤처캐피탈협회가 발표한 올해 2분기 벤처기업 실적조사에 따르면 상반기 벤처기업의 코스닥 IPO수는 총 7개로 26개였던 전년 동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