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중수 "미래상황 예상, 이론과 실제 균형 필요"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26일 "학계에서 제시하는 새로운 도전 과제와 현실문제가 적정 수준에서 같이 가야 한다"고 밝혔다. 김중수 총재는 한국은행에서 이날 열린 경제동향간담회에서 "학계에서는 새로운 도전과제를 제시해줘야 하고 시장에서는 현실문제를 직접 느끼는 것이 맞지만 우리 상황에서 양쪽이 너무 달리 가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김 총재는 "연구기관에서 미래 ... 은행고객, 계약 전 이자율 확인할 수 있다 은행을 이용하는 고객은 앞으로 계약체결 전 은행이 정한 이자율 등을 상품설명서나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해킹 및 보이스피싱 범죄로 인한 금융사고 발생시, 사고효력은 '신고 후 즉시' 발생되며 사고책임도 원칙적으로 은행이 지게 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5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은행여신거래기본약관' 및 '전자금융거래기본약관' 등 표준약관을 개정한다고 밝... 한은, 亞 최초 '시스템적 리스크' 평가 모형 개발 지난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세계적 화두가 된 '시스템적 리스크'를 탐지할 수 있는 분석체계가 아시아 최초로 개발됐다. 시스템적 리스크란, 금융시스템에 문제가 발생해 금융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못하고 결과적으로 실물경제에 심각한 충격을 줄 수 있는 위험을 말한다. 한국은행은 25일 금융안정 상황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분석·평가할수 있는 '시스템적 리스크 평... 정책금융公, 2%대 저금리특별대출 푼다 국가 신용등급 상승으로 조달금리가 낮아지면서 국책금융기관들이 연달아 저금리 대출상품을 내놓고 있다. KDB산업은행의 3%대 특별대출 공급 발표에 이어 정책금융공사도 2%대 저금리 대출자금 지원에 나섰다. 한국정책금융공사는 25일 낮은 이자로 조달한 외화자금을 활용해 10억달러 규모의 특별자금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특별자금 대출은 국... 9월 소비자심리지수 99..전월과 동일 9월 소비자심리지수(CSI)가 99로 집계됐다. 25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소비자들의 경제상황에 대한 심리를 종합적으로 나타내는 CSI가 99로 전월과 동일하게 나타났다. CSI는 100을 넘으면 경제상황을 긍정적으로 보는 사람이 그렇지 못한 사람보다 많다는 것을 나타내고, 100이하면 그 반대다. 현재 경기에 대한 판단은 부정적으로 나타났다. 현재경기판단CSI는 66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