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소문듣고 찾아간 병원..알보고니 보험사기 '온상' 실제 입원사실이 없음에도 입원한 것처럼 병원 차트를 조작해 보험금 12억원을 부당수령한 가짜환자와 병원관계자가 무더기로 적발됐다. 금융감독원은 26일 인천지방경찰청과 함께 조사한 결과 인천 A의원이 '법인형 사무장병원'임을 확인하고, 보험금 12억원을 부당수령한 가짜환자 438명과 사무장, 의사 등 병원관계자 17명 등 모두 455명을 적발했고 가짜환자 250명을 추가... 금감원 "암환자 유방 재건술은 성형 아니다" 유방암 환자들의 유방 재건수술시 보험사가 치료비를 모두 지급해야 한다는 결정이 나왔다. 금융감독원은 유방 재건수술 분쟁과 관련, 분쟁조정위원회가 유방암 환자들의 유방절제 후 재건수술 시 "보험사가 치료비 전액을 지급하라"고 결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지금까지 보험사들은 "유방 절제후 재건은 신체의 필수기능 개선 목적이 아니므로 치료보다 성형에 가깝다"며 보험... 美QE3 축제 끝나고 썰렁한 은행·증권주 미국 3차 양적완화 이벤트 효과가 소멸되면서 은행•증권주들은 지루한 움직임을 장기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25일 하나금융지주(086790) 주가는 1.96% 하락했다. 지난 21일 이후 3거래일 연속 약세다. 이날 약세를 보인 신한지주(055550), 우리금융(053000), KB금융(105560) 등 다른 은행주들도 3~4거래일째 떨어지고 있다. 백운 아이엠투자증권 연구원은 “은해주들은... 금융권 '모범규준' 실효성 있을까..금감원 내에서도 의문 제기 최근 금융소비자 보호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면서 금융감독원이 불합리한 금융 관행 개선을 위한 모범규준 마련에 팔을 걷어붙였다. 하지만 모범규준은 법적 구속력이 없어 벌써부터 실효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25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현재 은행, 카드, 증권 등 업계와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업권별 모범규준안을 마련 중이다. 은행권과는 불투... 텔레뱅킹 보이스피싱 급증..최근 2개월간 피해액 4억 #경기도 수원시에 사는 박모씨는 최근 금융감독원 직원을 사칭한 사기범으로부터 "피해자의 계좌에서 180만원이 무단 인출돼 경찰청과 금융감독원을 통한 조사가 필요하다"며 "주민등록번호와 텔레뱅킹에 필요한 계좌번호와 비밀번호, 보안카드번호 등을 알려달라"는 전화를 받았다. 박씨는 의심없이 개인정보를 넘겼고, 사기범은 박씨의 계좌에서 모두 11차례에 걸쳐 2800여만원을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