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고승덕 전 의원, 조선일보 상대 15억 손배소송 패소 고승덕 전 새누리당 의원이 조선일보를 상대로 낸 정정보도 및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패소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14부(재판장 노만경)는 26일 고 전 의원과 진익철 서초구청장이 "서초구의 마권 장외발매소 건축허가신청과 관련된 보도로 인해 명예가 훼손됐다"며 조선일보 등을 상대로 낸 정정보도 및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 재판부는 "진익철 서초구... 서울시장 선거기간에 '나경원 비방' 누리꾼 벌금 300만원 서울시장 선거기간 동안 인터넷 포털사이트에 나경원 후보자의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 등으로 기소된 40대 회사원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이원범)는 26일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시 한나라당(현 새누리당) 후보로 출마한 나경원 전 의원을 비방하는 글을 인터넷에 게시한 혐의로 기소된 서모씨(46)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 10대 친딸 강간·추행 40대 아버지 징역 6년..'전자발찌 기각' 미성년자인 친딸을 수년간 성폭행한 40대 아버지에게 징역 6년의 중형이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9부(재판장 천대엽)는 25일 친 두딸을 성폭행한 혐의(성폭력범죄처벌특례법 위반 등)로 구속기소된 공모(47)씨에게 징역 6년과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80시간 이수, 신상정보 공개 7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친부로서 피해자들을 양육하고 보호할 책임이 있는 ... '해외 부동산 위법' 조현상 효성 부사장, 징역 8월 구형 검찰이 2008년 수백만달러의 해외부동산을 구입한 뒤 관계당국에 신고하지 않은 혐의(외환거래법 위반)로 불구속 기소된 조석래 효성그룹 회장의 셋째 아들인 조현상 효성 부사장(41)에게 징역 8월에 추징금 262만달러를 구형했다. 25일 서울중앙지법 형사11단독 권기만 판사의 심리로 열린 조 부사장에 대한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조 전무가 혐의사실을 대부분 인정했다"며 이 ... SBS, '짝' 모방한 CJ E&M에 억대 소송 제기 SBS는 케이블채널 tvN의 'SNL코리아'가 자사 인기 프로그램인 '짝'을 모방함으로써 손해를 입었다며 CJ E&M(130960)을 상대로 1억5000만원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SBS는 "tvN 프로그램 SNL코리아의 '쨕 재소자특집'이 자사 프로그램 짝의 저작권을 침해했다"며 서울중앙지법에 손해배상청구소송을 냈다. SBS는 "'쨕 재소자 특집'은 출연자의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