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대법관 후보 '김소영·유남석·이건리·최성준' 추천 공석 중인 대법관 1명에 대한 후보 4명이 추천됐다. 대법관후보추천위원회(위원장 장명수)는 26일 대법관 후보로 김소영(47·사법연수원 19기) 대전고법 부장판사, 유남석(55·13기) 서울북부법원장, 이건리(49·16기) 대검찰청 공판송무부장, 최성준(55·13기) 춘천법원장(이상 가나다순) 등 4명을 추천했다고 밝혔다. 양 대법원장은 이들 중 1명을 수일 내로 결정해 이명박 ... "1심판결 선고 전까지만 '친고죄 고소취소' 인정 정당" 친고죄의 고소 취소가 가능한 시기를 1심 판결 선고 전까지로 제한한 것은 위헌으로 볼 수 없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1부(주심 박병대 대법관)는 미성년 아동을 성폭행하려 한 혐의(미성년자 의제강간 미수)로 기소된 이모씨(23)에 대한 상고심에서 이씨의 상고를 기각하고 징역 3년에 정보통신망을 통한 정보공개 5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재판부는 ... '종교적양심'에 반한다며 예비군훈련 거부..'병역법 위반' 종교적 양심에 반한다는 이유로 예비군훈련을 거부한 것은 병역법 위반이라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1부(주심 고창석 대법관)는 정당한 이유 없이 예비군훈련을 거부한 혐의(향토예비군설치법 위반)로 기소된 하모씨(30)에 대한 상고심에서 벌금 15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재판부는 "예비군훈련 의무는 국민의 국방의 의무를 구체화하기 위하여 마... 대법원 '국제법률 심포지엄 2012' 열어 재외 한인 법조인을 포함해 국내외 저명한 법률가 등이 참여하는 '국제법률 심포지엄 2012'가 10월11일부터 이틀간 대법원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소통과 참여'를 주제로 한 이번 국제심포지엄에는 헤럴드 홍주 고 박사(現 美국무부 법률고문), 존 Z 리 미국 연방법원판사, 장 뤼끄 므와냐르 프랑스 파기원 판사 등 해외 저명 법조인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 학계 "성범죄 친고죄 규정 폐지해야"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성범죄의 친고죄 규정'에 대해 학계가 친고죄 규정을 폐지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대법원 형사법연구회와 한국형사법학회가 '각국의 양형제도'란 주제로 공동 개최한 학술대회에서 발표자로 나선 한 교수는 "기본적으로 성범죄를 친고죄로 규정한 나라는 우리나라와 일본밖에 없다"며 "성범죄는 단순히 사적인 자유의 침해로 보기 어렵고 사회적 의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