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노인이 가장 원하는 복지서비스는 '건강검진' 우리나라 고령자가 정부 및 사회단체로부터 가장 받고 싶은 복지서비스는 건강검진인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27일 발표한 '2012 고령자통계'에 따르면 고령자의 94.9%가 평소 정부 및 사회단체로부터 복지서비스를 받고 싶다고 응답했고, 그 중 '건강검진(33.3%)'을 가장 원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그 다음으로는 '간병서비스(28.5%)', '가사서비스(15.9%)', '취업알선(7.8%)'등이 꼽혔다. 특히... 정부, 2017년까지 장기요양보험 수혜자 50만명으로 확대 정부가 현재 33만명인 장기요양보험 수혜자를 오는 2017년까지 50만명으로 확대한다. 이에 따라 가벼운 치매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인들도 혜택을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보건복지부는 26일 '제 3차 장기요양위원회 및 사회보장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이같은 내용을 담은 장기요양 기본계획을 확정·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본계획에 따르면 장기요양보험 수혜자 선... '외면당한 농어촌 아이들'..아이돌봄센터 무산위기 정부 부처간 이견으로 농어촌 아이들을 돌보기 위한 돌봄센터 건립이 무산 위기에 처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보육교사 수 기준을 완화해야 한다는 입장인 반면, 보건복지부는 반대하면서 내년 예산안에 돌봄센터 사업비가 책정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26일 농림수산식품부에 따르면 농어촌 보육여건을 개선시키기 위한 사업인 '농어촌 공동아이돌봄센터' 사업비가 내년도 예산... 박재완 "지성인들이 무책임한 포퓰리즘 대응해야"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26일 "지성인들이 무책임한 포퓰리즘에 대응해 합리적인 대안들을 전파하고, 국민적 공감대를 만들어 가야 한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이날 오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국가경영전략연구원 건전재정포럼 창립식에 참석, 축사를 통해 "재정건전성은 정부의 힘만으로 지키기는 힘들다"며 이 같이 말했다. 박 장관은 "최근 유럽 재정위기는 우리에게 많은 ... "재원대책 없는 복지공약 남발은 재정 악순환만 초래" 대선을 앞두고 여·야 정치권이 쏟아내고 있는 복지공약 남발은 재정의 악순환만 불러온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실질적인 재원대책 없이 복지공약을 실현할 경우 소요될 비용은 결국 세금을 늘려 충당하거나 국가채무를 통해 조달해야 하는데 두 가지 모두 경제성장을 둔화시키고 재정건전성을 해치기 때문이다. 한국재정학회와 한국경제연구원은 25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