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주머니 텅빈 건설업계, 추석연휴 '한숨' 추석연휴가 코앞으로 다가왔지만 전반적인 건설업계 분위기는 민족의 대명절 추석이 마냥 반갑지 않은 모습이다. 지속되는 건설경기 침체로 소위 '떡값'이라 불리는 추석상여금은 점점 사라지는 추세인데다가 줄도산 우려까지 야기되는 상황이라 마음이 편치 않은 것. 27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올 추석연휴 기간동안 최장 5일까지 쉬는 건설사들이 대부분이며, 건설경기 불황으로...  건설주, 대형주 중심 반등..극동건설 부도 '미풍' 대형 건설주들이 극동건설 법정관리 신청과 상관없이 반등하고 있다. 27일 오전 11시10분 현재 대우건설(047040)은 2.9% 오른 1만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건설(000720), 삼성물산(000830), 삼성엔지니어링(028050)은 0~1%대 상승 중이다. DSK, 모건스탠리, C.L.S.A증권 등 외국계 증권사 창구에서 대형 건설주를 매수하고 있다. 이날 김선미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건설주... (종목Plus)동아지질, 269억 해저터널 공사 수주 소식에 강세 동아지질(028100)이 269억 규모의 해저터널 공사 수주 소식에 강세다. 27일 오전 10시16분 현재 전일보다 180원(1.88%) 오른 9740원에 거래되고 있다. 동아지질은 이날 이테크건설과 269억3900만원 규모의 군장에너지 열병합발전시설 증설에 따른 해저터널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매출의 10.7% 규모다. ...  불안한 증시..펀더멘털보다 이슈에 '갈팡질팡' 26일 증시는 QE3에 대한 기대심리가 희석되면서 하락세가 이어졌고, 실적 같은 펀더멘털보다는 이슈에 따른 주가 움직임이 두드러졌다. 코로나바이러스, 스마트그리드 관련업종들이 상승한 반면 극동건설 1차부도 악재에 건설주와 웅진그룹주가 급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주들은 기관의 매도공세로 대부분 하락세로 장을 마쳤다. ◇바이러스, 스마트그리드 관련주 상승 세계보건... 수도관 갱생공법 등 3건 `건설 신기술` 지정 노후 대구경 수도관 기능을 복원시켜 신관을 부설할 때 보다 약 22%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공법 등 3건이 '이달의 건설 신기술'로 지정됐다. 국토해양부는 지난 8월 '대구경 수도관의 임펠러 블라스팅 클리닝 및 에폭시 수지도료 라이닝 갱생공법(제669호)' 등 총 3건의 기술을 이달의 건설신기술로 지정했다고 26일 밝혔다. 대구공 수도관 갱생공법은 국내 최초 수도권 광역상... (7줄시황)코스피 1980선..극동건설 1차부도 '악재'(14:03) 코스피가 이틀째 하락해 1980선을 오가고 있다. 26일 오후 2시 3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11.34포인트(0.57%) 내린 1980.07을 기록 중이다. 외국인은 현선물을 매도하고 있으며, 기관도 매물 압박을 가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은 투신(-820억)과 국가, 지자체(-969억)를 중심으로 모두 1785억원 매도 우위, 외국인도 161억원 어치를 팔고 있으며, 개인만이 1882억원 매수 우위다....  건설주, 경기 침체 불안 커져 '동반 약세' 건설주들이 경기 회복 기대감이 약해지면서 약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오전 10시50분 현재 현대건설(000720), 대우건설(047040), 대림산업(000210), 삼성물산(000830) 등 대형 건설주들은 1~2%대 떨어지고 있다. 금호산업(002990), 성지건설(005980), 한신공영(004960), 남광토건(001260) 등 중소형 건설사들도 1~3%대 하락율을 기록 중이다. 건설주들은 장 시작부터 약세로 ... "도심인프라를 한 번에"..'원스톱리빙' 오피스텔 인기↑ 최근 도심의 각종 인프라를 몇 분만에 모두 해결할 수 있는 '원스톱리빙(One Stop Living)' 오피스텔에 대한 관심이 높다. 부동산시장 침체와 1~2인 가구 증가 등의 추세와 더불어 얼마나 가까운 거리에서 다양한 기반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지 여부가 주거지 선택의 중요한 척도로 떠오르고 있는 것. 이에 각 건설사들도 분양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사업지 인근에 인프라 ... GS건설, 실적 재성장 기대-한화투자證 한화투자증권은 26일 GS건설(006360)에 대해 내년에는 실적이 재성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0만4000원을 유지했다. 조동필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달성할 해외 수주 실적이 목표치인 90억달러에 근접하고 있다"며 "해외 매출의 비중이 확대되면서 매출 총이익률(GP 마진)의 하락도 제한적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조 연구원은 "현재 이 회사는 해외에서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