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안철수 다운계약서 사과.. 추석 민심에 영향줄까 무소속 안철수 후보가 27일 부인 김미경 서울대 교수의 다운계약서 작성 의혹에 대해 사과했다. 안 후보는 이날 캠프 사무실이 있는 서울 공평동 공평빌딩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민께 사과한다"는 입장을 전했다. 안 후보는 "다운계약서 작성은 잘못된 일"이라며 "더욱 엄정한 잣대와 기준으로 살겠다"고 허리를 숙였다. 안 후보 측은 앞서 다운계약서 논란이 점화되자 "어떠한 ... 장하성, 안철수 캠프 합류.. 경제민주화 포럼 구성 무소속 안철수 후보 캠프는 27일 장하성 고려대 경영학과 교수가 안 후보의 정책 네트워크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유민영 대변인은 이날 "안 후보가 오후 1시40분 장 교수를 만난다"며 "장 교수는 안 후보의 정책 네트워크 '내일'의 경제민주화 포럼을 구성하고 정책마련을 주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유 대변인은 또한 "장 교수는 네트워크의 중추 역할을 맡으면서 앞으로 안 후보 캠... 금태섭 "다운계약서 작성, 어떤 이유에서든 잘못" 무소속 안철수 후보 캠프의 금태섭 상황실장은 27일 안 후보 부인의 다운계약서 작성에 대해 "어떤 이유에서든지 잘못된 일"이라며 "후보도 그에 대해서 사과를 했다"고 밝혔다. 금 실장은 이날 KBS라디오 '안녕하십니까 홍지명입니다'에 출연해서 전날 불거진 안 후보 부인 김미경 서울대 교수의 주택 다운계약서 작성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안 후보 측은 이날 오후 2시 안 후보가 ... 윤여준 "국민통합이 사상적 전향 필요한 일인가"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 캠프에 합류한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은 27일 "상식적으로 국민통합에 관한 일을 하는데 사상적인 전향이 필요한 일인가, 제 생각은 그렇다"고 말했다. 윤 전 장관은 이날 MBC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에 대한 비판에 대해 "사람이라는 건 자기가 서 있는 위치가 어디냐에 따라서 사물을 달리 본다"며 "충분히 그런 의견은 있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