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LH출범3년①)경영난 우려 말끔히 해소..'역대 최대 실적'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다음달 1일 출범 3주년을 맞는다. 2009년 출범 당시 짧은 시간내 조직의 화학적 융화가 어려울 것이란 우려와 함께 막대한 부채에 따른 경영난으로 공사의 앞날은 예측할 수 없을 정도로 어두웠다. 유동성 위기에서 벗어나고자 전 사업장의 사업조정과 1000여명의 인력감축은 물론 전직원 임금 10% 반납이라는 고통을 감수해야 했다. 하지만 이 같은 강도... 혁신도시 경매시장 ‘후끈’..낙찰가율 6년來 최고 # 충남 연기군 동면에 위치한 면적 49.28㎡의 한 아파트. 올해 초 감정가 5300만원이 책정된 채 경매장에 처음 등장한 이 아파트는 부동산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낙찰가율 122.83%(낙찰가 6510만원)를 기록하며 1회의 유찰도 없이 바로 매각됐다. 13:1의 경쟁을 뚫고 최고매수가를 써낸 서 모씨는 법원의 매각허가가 떨어진 지 한 달만에 잔금을 납부하고 아파트 새 주인이 됐다. # 지... LH, '해외도시개발 기획 민관 업무협약'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정부의 동반성장 정책에 맞춰 국내 주요 엔지니어링사들과 '해외도시개발 기획제안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이지송 LH 사장과 수성엔지니어링, 건원건축, 동부엔지니어링 등 29개 '해외도시개발 엔지니어링 협의회' 회원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LH와 엔지니어링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기획제안형 해외도시... LH, 주거환경개선사업지, 5곳 중 1곳 재정착률 10% 불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 5곳중 1곳의 원주민 재 정착률이 10%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새누리당 심재철의원이 LH로부터 제출받은 주거환경개선사업 현황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7년부터 2011년까지 5년간 LH가 실시한 전국 42개 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의 원주민 재정착률은 평균 51%로 나타났다. 특히 전국 42개 지구 가운데 21.4%인 9개 지구의 ... LH, 신규 상가 9개 공급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오산세교 B-1블록 신규상가 9개를 입찰한다고 17일 밝혔다. 오산세교 B-1 블록은 공공분양 1023가구를 직접 배후에 두고 있는 현장이며, 내년 7월 입주 예정이다. <자료제공: LH> 이번에 공급되는 신규 점포는 단지내에 자리한 근린생활시설1과 근린생활시설2의 점포들이다. 입지적으로는 근린생활시설1이 단지내 주출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