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기습작전' 같았던 웅진홀딩스 법정관리 '막전막후' “웅진홀딩스까지 법정관리를 신청할 줄은 몰랐다.” 김진수 금감원 기업개선국장은 27일 기자간담회에서 예상치 못한 웅진홀딩스 법정관리신청에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앞서 대스위스저축은행은 지난 25일 극동건설의 어음 150억원에 대한 자금회수에 나섰다. 자금보충약정을 한 지주사 웅진홀딩스가 뒤에서 충분히 대출을 갚아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기 때문이... 윤석금 회장 법정관리 직전까지 모럴 헤저드 '심각' 윤석금 웅진그룹 회장이 웅진홀딩스와 극동건설의 법정관리를 신청하기 직전 웅진홀딩스 대표로 취임해 모럴해저드 논란이 일고 있다. 웅진그룹은 26일 계열 건설사 극동건설과 지주사인 웅진홀딩스의 법정관리를 신청했고 그 직전 이사회를 열어 윤석금 회장의 대표이사 취임을 승인했다. 윤 회장이 대표로 취임해 관리인이 되면 기업이 법정관리에 들어가더라도 어느 정도의... 금감원 "웅진에너지·웅진폴리실리콘도 위험" 웅진그룹의 지주사인 웅진홀딩스와 극동건설이 법정관리를 신청함에 따라 자회사인 웅진에너지와 웅진풀리실리콘도 위험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웅진그룹 부실에 따른 은행권의 추가 충당금 적립액도 1조2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됐다. 김진수 금융감독원 기업금융개선국장은 27일 "지금은 법정관리 대상은 아니지만 모회사의 회생계획에 따라 자회사들이 영향을 받을 수 있... 금융위, 바젤Ⅲ 대비 은행 최소자본규제 세분화 2013년 은행의 강화된 건전성 규제인 바젤Ⅲ 도입을 대비해 최소자본규제가 세분화 된다. 금융위기 기간 동안 은행의 손실을 흡수하기 위해 최소자본규제에 추가자본을 더 적립토록 했다. 금융위원회는 27일 이같은 내용의 은행업감독규정 및 시행세칙 개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선 은행이 최소한 준수해야 하는 자본비율인 최소자본규제를 총자본비율 8%에서 보통주자본비... 코스피, 중국 경기부양 기대로 3일만에 소폭반등(마감) 27일 코스피는 중국의 경기 부양 기대로 3거래일만에 반등했다. 극동건설과 웅진홀딩스의 법정관리 신청에 스페인 우려가 가세한 탓에 상승폭은 제한됐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원자바오 중국 총리는 서비스업 중심의 추가적인 경기부양에 나설 의지를 갖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임수균 삼성증권 연구원은 "월말 윈도우 드레싱 등 수급적인 변수는 고려해야겠지만 추석연휴... (이슈통)웅진그룹주 극동건설 쇼크에 급락..투자대응은? 허위원의 '이슈통'출연: 허준식 해설위원 ▶웅진그룹주 극동건설 '쇼크'에 급락..투자대응은?· 연쇄 도산 우려에 웅진홀딩스도 법정관리 신청 · 웅진그룹 전체 부채 10조 원 규모 추정 · 웅진코웨이(021240) 매각 권한은 법원으로 이전 · 개시 결정 후 자구안 포함 회생 계획안 제출 · 웅진그룹주 단기 트레이딩 접근 · 웅진그룹 관련 금융주 저가 매수 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