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묻지마 범죄' 원칙적 구속수사·중형구형..검찰 강력 대응 최근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한 이른바 '묻지마 범죄'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검찰이 구속수사를 원칙으로 하고 일반범죄보다 중형을 구형하는 등 강력 대처하기로 했다. 대검찰청은 28일 대검 대회의실에서 전국 강력전담 부장검사 회의를 열고 '묻지마 범죄'에 대한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했다. ◇최근 '묻지마 범죄'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대검찰청이 전국 강력전담 부장검사 ... 민주당 '공천헌금' 혐의 라디오21 전 대표 등 구속영장 청구 지난 19대 총선 과정에서 민주통합당 후보 공천 대가로 수십억원을 투자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라디오21' 전 대표 양경숙씨(51) 등에 대한 사전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이에 따라 부산지검 공안부가 새누리당 공천헌금을 조사하고 있는 가운데 검찰이 민주통합당에 대한 공천헌금에 대해서도 수사를 시작한 것이어서 대선을 앞둔 정치권이 큰 파장이 일 전망이다. 대검찰청 중앙수사... 검찰, 미성년 성폭력 '무관용 원칙'..재범자에 최소 10년 구형 통영 여자 초등학생 성추행 살인사건 등 최근 성폭력 살인사건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검찰이 재범 가능성이 있는 미성년자 성폭력범에게 최소 10년 이상의 중형을 구형하고 '나홀로 아동'에 대한 보호체계를 개선·강화하기로 했다. 대검찰청은 31일 오전 11시 한명관 대검 강력부장의 주재로 성폭력대책협의회 2차 회의를 열고 이같은 대책을 집중 추진하기로 했다. 검찰은 먼저 ... 민주당 대검 항의방문 "대선자금 엄정 수사해야" 민주통합당 의원들이 대검찰청을 항의 방문해 대선자금에 대한 엄정 수사와 검찰의 소신 있는 수사를 촉구했다. 김기준 의원 등 민주통합당 소속 의원 7명은 16일 오전 11시30분쯤 대검찰청을 방문해 채동욱 대검찰청 차장검사를 면담하고 "검찰은 저축은행 수사과정에서 드러난 대선자금 관련 사항을 엄정히 수사해야 한다"며 "정권 말기 검찰의 소신 있는 수사만이 국민의 신뢰를 ... 이상득 검찰소환 16시간만에 귀가.."조사 성실히 임했다" 저축은행으로부터 청탁과 함께 억대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 등으로 검찰에 소환된 이상득 전 새누리당 의원(77)이 16시간 가까운 강도 높은 조사를 마치고 4일 새벽 1시40분쯤 귀가했다. 이 전 의원은 귀가 직전 취재진과 만나 "검찰의 모든 질문에 성실히 답했다. 충분히 대답했다"고 짧게 말한 뒤 은색 제네시스 승용차를 타고 서둘러 검찰청사를 빠져나갔다. 당초 예상됐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