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공정위, 추석 하도급대금 108억 지급 조치 공정거래위원회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불공정하도급 신고센터'를 설치·운영해 108억원의 하도급대금을 지급·조치했다고 4일 밝혔다. 명절에는 자금수요가 크게 증가하기 때문에 중소기업들이 하도급대금을 제때 지급받지 못하는 경우, 자금난으로 명절 상여금이나 임금을 지급하지 못할 수도 있다. 공정위는 이에 따라 하도급대금 미지급 등 하도급 사건을 신속하게 처리하는 ... '낮은 신용도'로 회사채 발행 힘들어..두번 무너지는 中企 "매출액이 낮다는 이유로 돈줄이 막히는 경우가 부지기수에요. 대출을 하려면 신용도가 중요한데 그걸 매출액 대비로만 보니까.. 답답하죠, 저희는." 반월·시화 산업단지에서 만난 한 자동차 부품업체 관계자의 말이다. 중소기업이 경쟁력을 갖추려면 기술 개발과 투자에 힘써야하지만 매출이 낮은 중소기업들로서는 자금 마련이 좀처럼 쉽지 않다는 것이다. 이처럼 중소기업의 자금... 中企대상 '매출채권보험 담보대출' 출시 중소기업공제사업기금은 오는 8일부터 '매출채권보험 청구권 담보대출' 업무를 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운영하는 중소기업공제사업기금은 중소기업 거래처의 부도에 따른 연쇄도산방지와 경영안정화를 위해 1984년 도입된 중소기업 상호부조 공제제도로 현재 4200억원 규모의 정부출연금 및 공제부금을 보유하고 있다. '매출채권보험 청구권 담보대출'은 ... '기업 양극화' 원인, 대기업-中企 뚜렷한 '인식차' 기업 간 양극화 원인에 대해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뚜렷한 인식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최근 대·중소·외국계기업 350개 업체를 대상으로 '대·중소기업 양극화 원인'을 조사한 결과, 대기업에 경제력이 집중되는 이유에 대해 중소기업은 '대기업의 중소기업 영역 침범'(61.6%)을 가장 많이 꼽은 반면, 대기업은 '대기업의 기술개발 노력과 제품경쟁력 향상'(4... '온누리상품권'이 전통시장 활성화?.."암시장만 키운다" 대기업에서 엄청난 규모의 온누리상품권을 매입해 전통시장을 활성화시키려는 노력이 지속되고 있지만, 이 상품권을 현금화하는 이른바 '현금깡' 시장 규모만 키우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 현대차 등 대기업들이 매입규모를 큰 폭으로 늘려 직원들에 나눠주고 있지만, 상당량이 '깡 시장'에서 바로 현금화돼, '전통시장을 활성화한다'는 도입취지를 무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