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신한은행, 대학 학자금 마련 위한 '신한 장학적금' 출시 신한은행은 초·중·고등학생 전용상품 ‘신한 장학적금’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신한 장학적금의 가입금액은 1000원 이상 최대 30만원이며, 만기는 3년으로 가입 연령에 따라 만 18세까지 최장 12년 불입이 가능하다. 기본금리는 연 3.5%로 우대조건 충족시 가산금리를 추가로 제공받아 최고 연 4.1%(재예치시 최고 연 4.3%)의 금리를 받을 수 있는 상품으로 신한은행 전 영업... 대출 수요 늘지만 은행 문턱 낮추긴 어려울 듯 올 4분기에는 국내은행의 완화기조 대출태도가 소폭 약화될 전망이다. 경기 하방위험·신용위험 증가·정부의 가계대출 억제 등의 대책 때문이다. 4일 향후 대출에 대한 은행권의 태도를 보여주는 한은의 대출행태 서베이에 따르면 은행 대출 담당자들이 예상하는 대출태도는 지난 3분기에 이어 4분기에도 +3을 유지할 전망이다. 대출태도지수는 기준치 0을 중심으로 100~... 김종준 하나은행장 "이익 내야 사회적 책임 가능" 김종준 하나은행장은 4분기 조회사에서 "사회가 요구하고 있는 사회적인 역할과 책임을 다하기 위해서는 은행이 정상적으로 이익을 내야만 가능하다"며 "이익원천을 다양화해야 한다"고 4일 강조했다. 김 행장은 "최근 세계 각국이 경기침체로 인해 금리인하 정책을 펴고 있어 이자수익의 지표인 순이자마진(NIM) 하락이 예상되고 있다"며 "핵심예금 증대를 통한 영업기반 강화전략... 우리은행, 국가신용등급 상향 기념 금리우대 행사 우리은행은 우리나라 국가신용등급의 상향을 기념해 예금·대출금리를 우대해주는 '넘버원 코리아'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우리나라 국가신용등급은 지난 8월27일 무디스사가 Aa3등급으로, 지난달 6일 피치사가 AA-등급으로, 지난달 14일 스탠더드앤드푸어스사가 A+등급으로 상향 조정해 사상 처음으로 일본과 중국을 추월했고, 우리나라 경제 기초가 세계적 경제 불... 은행권, 지난해 사상최대 배당잔치 경기침체와 가계부채 문제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도 은행들은 지난해 사상 최대의 배당잔치를 벌인 것으로 드러나 물의를 빚고 있다. 정무위원회 소속 민주통합당 김영환 의원이 4일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국내 은행들은 사상 최대의 배당잔치를 벌인 것으로 나타났다. 금감원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3개 일반은행은 당기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