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새누리 간 한광옥..총선에서 이미 야권과 등돌려 김대중 전 대통령의 비서실장과 민주당 상임고문을 지낸 한광옥 전 새천년민주당 대표가 5일 새누리당에 입당했다. 그가 내세운 명분은 '국민통합'이다. 한 전 대표는 이날 "국민대통합을 이뤄내기 위해 새누리당에 입당한다"며 "외롭고 고단한 여정이 될지라도 지역갈등 해소, 보수와 진보가 소통하는 국민대통합 화합을 보람으로 여기고 묵묵히 걸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 전 대표... (전문)한광옥 전 의원, 새누리당 입당 기자회견문 새누리당에 입당하면서 저는 비장한 마음으로 저의 지난 40여년의 정치역정을 뒤돌아보았습니다. 40여년의 지난 세월이 결코 순탄치만은 않았지만 저는 항상 제 자신보다는 당을, 당보다는 국가를 먼저 생각하며 오직 '정도의 정치'를 실현해 왔다고 자부합니다. 정도의 길이 아니면 가지 않았고 오직 국민을 위한 길이라면 서슬 퍼런 모진 고난도 두려워하지 않았으며, 대의를 ... 민주 "김태호 터널 디도스, 검찰이 수사하라" 민주통합당은 4일 일명 지난해 4.27 재보선 김해을 투표방해 논란을 빚고 있는 '김태호 터널 디도스 사건'과 관련한 검찰의 수사를 촉구하고 나섰다. 박용진 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관련 보도가 사실이라면 이것은 공화국의 근간을 흔드는 제2의 디도스 테러 사건이자 국민주권을 유린하는 쿠데타적인 불법행위"라고 규정했다. 박 대변인은 "그런데 납득할 ... 민주당 "곽노현 유죄 안타깝다" 민주통합당은 27일 곽노현 서울시 교육감이 유죄가 확정된 것에 대해 "서울교육개혁의 흐름이 꺾이게 되어서 안타깝다"는 반응을 보였다. 박용진 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대법원의 판결을 존중하겠지만 헌법재판소에서의 사후매수죄에 대한 법률적 해석이 나오기도 전"이라고 지적했다. 박 대변인은 "민주당은 곽 교육감이 이끌어왔던 새로운 흐름을 지지해... 민주 "참정권 확대 막는 새누리 반민주주의 세력" 민주통합당은 26일 대선의 쟁점으로 떠오를 조짐이 보이는 투표시간 연장과 관련, "국민 참정권 확대를 가로막는 새누리당은 반민주주의 세력"이라고 맹공을 가했다. 박용진 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근대 민주주의의 적들이 오늘 비정규직과 일부 자영업자 및 특수직종군에 종사하는 국민들의 투표 참여를 막고 있다"고 지적했다. 박 대변인은 "국민의 참정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