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LH출범3년③)뚝심의 이지송..'판매실적으로 말한다' 불황을 뚫고 정상화 단계에 돌입한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출범 3년 노력을 고스란히 보여주는 수치가 있다. 바로 40%나 늘어난 판매실적이다. 이지송 사장의 뚝심과 직원들의 합심이 이뤄낸 쾌거다. LH는 유로존의 경제위기에 따른 부동산시장 침체에서도 지방을 중심으로 토지와 주택의 판매 호조 기류를 타고 활발한 신규 매각과 대금 회수 성과를 거뒀다. 이는 유동성 위... 철도시설관리공단, 현장 체불임금 235억원 지급 조치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최근 5일 동안 전국 127개 철도건설현장에서 원도급사의 임금체불 실태를 점검한 결과 15개 회사에서 모두 23건을 적발하고 체불임금 235억원을 추석 전 지급하도록 조치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적발된 건은 15개 하도급사가 인력, 장비·자재업체에 대해 자재공급대금 약 197억원과 건설 근로자 임금 38억원을 체불한 것이다. 철도공단 관계자는 "원... 새 투자모델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 인기 몰이 중 부동산 시장 위축이 지속 되고 있지만 1층을 점포로 활용할 수 있는 점포겸용 단독주택 용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퇴직 이후 안정된 수익을 보장받고 싶은 40~50대나 이미 은퇴한 투자자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최근 인기몰이 중인 공공택지지구 내 단독주택용지에 이어 또 다른 수익 모델로 인식되고 있는 것. 한국토지주택공사(LH) 관계자는 "택지개발지구와 보금자리지... 이지송 LH, 내집 마련의 '꿈' 이뤄 주는게 '꿈'인 사람 "아파트가 들어서 있는 곳에 예전에 비닐하우스만 1600동이 자리 잡고 있었다. 오늘 와서 바뀐 모습을 보니 상전벽해를 느낀다." 오는 14일 첫 입주를 앞둔 강남보금자리 A2블록을 바라보는 이지송 LH사장의 눈에 뿌듯함이 가득하다. 그동안 주택사업을 추진하면서 웃지 못 할 일도 많았지만 A2불록이야 말로 그에겐 취임 3년 동안의 최고 '작품'이다. "취임 3년 동안 계속 힘들었... 14일 입주 앞둔 강남보금자리 주민.."감사해요 LH" "내집마련의 꿈을 강남에서 이뤘습니다. 튼튼한 보금자리를 만들어준 LH에 감사해요." 강남보금자리 예비 입주민들이 직접 제작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전달한 릴레이 인터뷰 동영상에는 하나 같이 기쁘고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는 말들로 가득했다. LH는 지난 3년 동안 사업을 추진하면서 환경도 사연도 다른 당첨자들과의 크고 작은 마찰도 겪었다. 15년 이상 성실하게 청약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