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LH 발주 건설현장서 올해만 150억 하도급업체 임금체불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발주한 건설현장에서 올 들어 발생한 하도급업체들의 임금체불액이 150억원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새누리당 심재철 의원이 LH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LH 건설현장에서 하도급업체들이 지난 2010년부터 올 9월까지 체불한 노임은 총 701건, 278억4484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 들어서만 174건, 150억4717만원의 노... 비수기보다 썰렁한 서울의 부동산 성수기 올 가을, 부동산 성수기라는 이름이 무색할 정도로 시장에서 거래가 사라졌다. 불볕 더위와 태풍에 시달렸던 여름철보다도 거래가 적었다. 정치권에서 취득세 감면 시행 여부를 놓고 알력다툼을 하는 사이 시장은 아사 직전까지 몰린 것이다. 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 달 서울시에 신고된 아파트 거래건수는 총 2027건이다. 여름 비수기인 7월 2720건, 8월 2109건보다 적다. ... 전세값, 매매값에 한 걸음 더..수도권 전세가율 55% 돌파 수도권 전셋값이 아파트값에 또 한걸음 다가섰다. 수도권 전세가율이 55% 선을 돌파한 것이다. 일부 지역에서는 80%를 넘는 곳도 있다. 취득세 50% 감면 효과와 맞물려 시장 정상화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KB국민은행에 따르면 9월 수도권 아파트 전세가율은 55%로, 지난 2003년 7월 이후 최고 수준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53.3%(강남 51.4%, 강북 55.6%), 경기 56.7%, 인천 5... LH, 의정부 민락2지구 매입확약 개발사업 추진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달 28일 경기 의정부 민락2지구 미매각 공동주택용지를 매입, 주택 개발 리츠와 토지 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LH는 지난해 12월28일 '주택개발리츠 설립을 위한 금융주간사 공모'를 통해 민락2지구 B-8블록(4만6323㎡ 786억원)을 대상으로 매입확약형 주택개발리츠 시범사업을 추진해 왔다. 따라서 해당 지구가 준공 후 일정기간까지 ... 가을 이사철, 월세가격 상승세 지속 가을 이사철이 도래하며 전·월세 거래가 점차 활발해지는 가운데 전세가 상승여파와 결혼시즌 신혼부부 수요증가까지 가세하며 월세 가격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 달 전국 월세가격은 전월대비 0.2%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0.2% 올랐으며 지방광역시는 0.1% 올랐다. 수도권은 계절적 수요증가로 월세가격이 강보합세를 보인 가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