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012 국감)'요양보호사 쉴 곳이 없다'..시설 65%가 휴게소 '無' 국민권익위원회의 권고에도 전국 요양보호시설의 48%만 쉼터를 갖추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복지위원회 소속 이언주(민주통합당) 의원은 보건복지부로에게서 제출받은 '요양보호사의 식사나 휴식 공간 등 쉼터로 활용할 수 있는 지역사회 자원' 결과 이 같이 드러났다고 8일 밝혔다. 복지부는 지난해 11월 조사를 벌였다. 앞서 국가인권위원회는 요양보호사가 저임금... (2012 국감)복지부 직무유기?..장기요양기관 56% 과태료 미납 보건복지부가 법령을 위반한 장기요양기관에 부과한 과태료를 제대로 걷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 8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이언주(민주통합당) 의원이 보건복지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복지부가 지난 2009년부터 올 6월까지 장기요양기관에 부과한 과태료는 총 1966건, 34억8900만원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복지부의 과태료 징수 실적이 미진해 미납 건수가 ... (2012 국감)'의료쇼핑' 급증..보험급여 지급 5년간 2배↑ 지난 2005년 18조원이었던 보험급여 지급이 5년 만에 2배로 늘면서 건강보험 재정을 축낸다는 지적이 나왔다. 8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희국 의원(새누리당)이 보건복지부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1년 동안 1000일 이상 외래 진찰을 받은 환자가 지난 2009년 30만명에서 2011년에서는 43만명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의료 이용 상위 1%에 속... (2012 국감)4개월간 '우유주사' 59회 투약..통제시스템 無 일명 '우유주사'로 알려진 프로포폴을 4개월 동안 59회 투약할 때까지 보건당국도 손을 쓸 수 없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현재는 향정신성 의약품인 프로포폴을 무작위로 처방받는다 해도 이를 통제할 시스템이 없기 때문이다. 8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신의진 의원(새누리당)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게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마취를 위해 사용되는 프로포폴이 수면 장애 ... (2012 국감)정부 '노인 홀대'..내년 경로당 냉난방비 '0원' 노인들을 위해 경로당에 냉·난방비를 지원할 수 있는 법률 근거가 만들어졌음에도 정부가 관련 예산을 전액 삭감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보건복지부는 냉방비 예산을 신청조차 하지 않아 노인 복지를 등한시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7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언주 의원(민주통합당)이 보건복지부에서 제출한 예산 심의 및 법률 자문 결과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국회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