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012 국감)지경부 산하기관 여성 이사 비율 4.6%..'차별' 여전 지식경제부 산하 32개 기관의 여성 이사 비율이 4.6%에 그치는 등 공기업 관리직과 고위직에 대한 여성 차별이 여전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소속 박완주(민주통합당) 의원은 8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지식경제부 국정감사에서 "지경부 전체 320명의 이사 중 여성은 단 15명에 불과하다"며 "공기업 및 준정부기관의 여성차별이 여전하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에 ... (2012 국감)보육료 관리체계 '구멍'..해외 체류아동에 9억 지급 해외에 체류 중인 아동에게 10개월 넘게 455만원의 보육료를 지급하는 등 관리감독 체계에 구멍이 뚫린 것으로 드러났다. 8일 국회 보건복지부위원회 소속 김용익(민주통합당) 의원이 복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9년부터 2011년 사이 해외에 체류한 아동에게 보육료를 지원한 건수가 1792건, 부당 지급액은 9억153만7378원으로 집계됐다. 또 어린이집... (2012 국감)"카드사 비용손실 가맹수수료 반영 부당" 오는 12월 말부터 시행되는 ‘신 가맹점수수료체계’에서 카드사의 광고선전비와 마케팅비용을 가맹점수수료 원가에 반영하는 것은 부당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8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노회찬(새진보정당추친회의) 의원이 금융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무실적 신용카드로 인해 지난해 전업계 7개 신용카드사 낭비한 비용규모는 1조3056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 (2012 국감)고위험산모 느는데 분만센터 86% 방치 고위험 산모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고위험 산모 분만에 대처하기 위한 센터 추진은 지지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이언주(민주통합당) 의원이 보건복지부에게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0년 고위험 산모 수는 19만3593명으로 전체 산모의 42.3%를 차지했다. 고위험군 산모는 산모와 태아의 이상으로 자연 분만에 어려움이 있어, 제왕절개... 安측 박선숙 "검증 피할 생각 없어" 무소속 안철후 대선후보 캠프의 박선숙 공동선대본부장이 "검증을 피할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 박선숙 본부장은 8일 MBC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에서 안철수 후보에 대한 각종 논란이 일고 있는데 대해 "근거를 갖고 문제제기하는 것에 대해선 설명할 게 있으면 설명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다만 이번 국감이 안철수 국감인 것처럼 돼 있는데, 국회가 국정을 감사하라는 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