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012 국감)응급헬기는 '콜택시'?..손가락 다쳐도 출동 90억원의 예산을 들여 운영하고 있는 응급환자 이송 전용헬기가 3회 중 1회는 '손가락부상' 등 경미한 상황에서도 출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현숙(새누리당)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응급환자 이송 전용헬기가 손가락부상· 허리통증 등 상대적으로 경미한 응급상황에 출동한 비율이 33%로 집계됐다. 복지부가 ... (2012 국감)지경부 산하기관 여성 이사 비율 4.6%..'차별' 여전 지식경제부 산하 32개 기관의 여성 이사 비율이 4.6%에 그치는 등 공기업 관리직과 고위직에 대한 여성 차별이 여전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소속 박완주(민주통합당) 의원은 8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지식경제부 국정감사에서 "지경부 전체 320명의 이사 중 여성은 단 15명에 불과하다"며 "공기업 및 준정부기관의 여성차별이 여전하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에 ... (2012 국감)보육료 관리체계 '구멍'..해외 체류아동에 9억 지급 해외에 체류 중인 아동에게 10개월 넘게 455만원의 보육료를 지급하는 등 관리감독 체계에 구멍이 뚫린 것으로 드러났다. 8일 국회 보건복지부위원회 소속 김용익(민주통합당) 의원이 복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9년부터 2011년 사이 해외에 체류한 아동에게 보육료를 지원한 건수가 1792건, 부당 지급액은 9억153만7378원으로 집계됐다. 또 어린이집... 정부, 불산유출 사고 구미 '특별재난지역' 선포(1보) 정부가 8일 불산유출 사고가 발생한 구미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2012 국감)'요양보호사 쉴 곳이 없다'..시설 65%가 휴게소 '無' 국민권익위원회의 권고에도 전국 요양보호시설의 48%만 쉼터를 갖추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복지위원회 소속 이언주(민주통합당) 의원은 보건복지부로에게서 제출받은 '요양보호사의 식사나 휴식 공간 등 쉼터로 활용할 수 있는 지역사회 자원' 결과 이 같이 드러났다고 8일 밝혔다. 복지부는 지난해 11월 조사를 벌였다. 앞서 국가인권위원회는 요양보호사가 저임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