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012 국감)대부업 업무, 금융당국-행안부 '책임 떠넘기기' 질타 대부업체에 대한 금융당국의 미흡한 관리·감독으로 피해민원이 수사의뢰로 이어지는 비율은 3.8%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8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박민식(새누리당) 의원이 금융감독원과 총리실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현재 전국의 등록 대부업체는 1만2486개로 시·도광역지자체의 대부업 담당공무원 한명이 평균 260개 업체를 관리하고 있다. 전국 ... (2012 국감)엉성한 정책 설계..석유전자상거래 효과 '無' 정부가 기름값 안정을 위해 도입한 석유전자상거래에서 편법 거래가 이뤄지면서 가격 인하 효과가 나타나지 않았다는 지적이 나왔다. 8일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소속 박완주(민주통합당) 의원은 국정감사에서 "유가 인하를 위해 설계된 석유전자상거래가 모니터링을 할 수 없는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다"며 "오프라인에서 수입업자와 석유대리점이 가격 및 물량을 협의한 후 ... (2012 국감)편의점 업계 '본사'만 배불리는 수수료 체계 '도마' 최근 10년 간 편의점 업계 가맹 본사가 매출 4배, 순이익 20배의 성장세를 이룬 반면 점주들의 수입은 최저생계비 수준에 불과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는 회사가 점주의 매출 이익 35~65%를 수수료로 가져 가기 때문이다. 8일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소속 부좌현(민주통합당) 의원이 관련 업계로부터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편의점 업계는 점포수 5300개에서 2만1... (2012 국감)노후 '용돈수준' 국민연금..개선 시급 전 국민의 노후 보장제도인 국민연금 수령액이 노후 용돈 수준에 그치고 있어 제도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8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성주 의원(민주통합당)이 국민연금공단으로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8월 기준으로 국민연금 기준 소득월액 상한액은 월 389만원으로 집계됐다. 월 소득이 1억원인 사람도 389만원(월 보험료 35만원)을 적용받아 20... (2012 국감)"질병·비만 궁금"..유전자 검사 '남용' 유전자 검사가 질병·장수·비만·지능 등을 확인하는 목적으로 남용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대형병원·중소기관할 것 없이 법률을 위반하고, 일부 유전자검사기관은 정확도 검사를 위한 현장 실사를 거부하기도 했다. 8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성주(민주통합당)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9개 유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