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012국감)설계변경으로 공사비 부풀리기 여전..'3년간 1100억'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최근 3년간 발주한 100억원 이상 대형 공사 중 44건이 최초 계약 당시 보다 공사비가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전체 금액만 1107억원이다. 민주통합당 문병호 의원은 8일 LH 국정감사에서 "설계변경 등으로 공사비가 불어났으며 이 공사의 60% 이상이 아파트 건설, 부지조성 등 분양가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공사"라고 주장했다. 문 의원에 따르면 LH... 4대강 범대위 '비자금 의혹' 현대건설 전·현직 임직원 고발 4대강복원범국민대책위원회(범대위) 등을 비롯한 시민단체들이 4대강 사업 과정에서 비자금을 조성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현대건설(000720) 관계자들을 검찰에 고발했다. 범대위와 4대강조사위원회, 민주주의법학연구회 등은 8일 오후2시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김중겸·김창희씨 등 전 임원진을 비롯한 현대건설 관계자 12명을 배임·조세포탈·주식회사... (7줄시황)코스닥 종목 장세..교육주 부각(14:16) 기관과 외국인의 매물로 코스피는 장중 내내 1980선을 테스트 중이다. 8일 오후 2시 16분 현재 코스피는 11.72포인트(-0.59%) 하락한 1983.45에 거래되고 있다. 기관이 운송장비(-723억), 금융(-318억), 유통(-283억)을 위주로 1506억원 순매도 중이고, 외국인도 866억원 어치 팔고 있다. 개인 만이 2338억원 순매수를 기록 중이다. 시가총액 100위권 내에서 금호석유(011780), 현대미... 대우건설 '강남역 센트럴 푸르지오시티' 분양 대우건설(047040)은 오는 12일부터 강남역 인근에 '강남역 센트럴 푸르지오시티' 오피스텔을 공급한다고 8일 밝혔다. 최대 역세권역인 강남구 역삼동 825-19 일대에 들어서는 '강남역 센트럴 푸르지오시티'는 지하 8층~지상 19층 1개동 총 728실 규모이며, 지상 4~19층은 전용면적 20~29㎡ 소형 오피스텔과 지하 2층~지상3층은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다. 특히 강남역 일대... 개발→복지, 대선 패러다임 변화..수익형부동산에 '독' 대선 주자들의 부동산 공약이 하나둘 드러나면서 수익형 부동산에 빨간불이 들어왔다. 부동산 패러다임이 개발에서 복지로 전환되면서 각 정당 후보들이 서민 임대주택 공급 확대에 치중하고 있기 때문이다. 공급 증가는 소득 감소를 불러오기 때문에 마지막 부동산 블루칩으로 통하는 오피스텔과 도시형생활주택 등 수익형부동산시장에 타격은 불가피해 보인다. 8일 각 후보들... 코스피 상장사, 매출 18% 감소 올 들어 건설업종을 제외한 코스피 상장사의 매출이 18% 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1월2일부터 지난 2일까지 거래된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의 단일판매·공급계약 총액은 모두 52조488억원으로 전년 동기(63조7149억원) 대비 18.31% 감소했다. 업종별로는 조선업종의 계약 총액이 20조258억원, 기타부문의 계약 총액이 13조7754억원으로 전... 3% 저금리 시대..'수익형 부동산' 관심 ↑ 최근 예금 금리가 낮아지면서 안정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오피스텔과 상가 등 수익형 부동산이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7월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연 3.0%로 내린 이후 두 달째 동결시키면서 전국 은행 상당수의 예금 금리가 3%대에 머무르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저금리 기조에 맞물려 새로운 투자처를 찾는 수요자들이 수익형부동산으로 눈길을 돌리고 있는 것. 업계 관... 경동건설, '광교 경동 해피리움' 이달 분양 경동그룹 계열사인 경동건설은 이달 중 '광교 경동 해피리움' 오피스텔을 분양한다고 6일 밝혔다. 광교 경동 해피리움은 광교신도시 내 노른자위로 꼽히는 도시지원시설용지 4-1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1층~지상 15층, 전용면적 20~31㎡, 총 296실로 구성된다. ◇광교 경동 해피리움 전체 조감도 단지 인근 첨단산업 기관이 입주하게 되는 광교테크노밸리, 행정타운과 삼성디... (2012국감)4대강사업 집중포화..국토부 '멘붕' 5일 열린 국토해양부 국정감사는 예상했던 대로 '4대강 사업'에 대한 의원들의 강도 높은 비판이 쏟아졌다. 이날 핵심쟁점은 4대강 사업을 둘러싼 정책 결정과 입찰담합, 부실시공 문제 등으로, 사업 진행 전반에 걸친 다양한 의혹들이 제기됐다. 신장용 민주통합당 의원은 현대건설(000720), 삼성물산(000830) 등 8개사의 평균낙찰률이 93.69%라는 점을 지적했다. 신 의원은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