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상돈 "(김종인 위원장) 이한구 원내대표 물러나야 한다" 새누리당 이상돈 정치쇄신특별위원회 위원은 9일 "(김종인 위원장이) 당내 이한구 원내대표가 있어서는 어렵다고 생각한 것 같다"며 "이 원내대표가 물러나야 한다는 입장"이라고 밝혔다. 이 위원은 이날 MBC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와의 전화인터뷰에서 "김 위원장의 의중을 잘 알고 있다"며 "(이 원내대표가 물러나지 않으면) 당내에서 어떤 일도 할 수 없고 또 의미도 없다"면서 이... (2012 국감)박재완 "소득세제 개편, 올해는 시일 촉박해 힘들 듯"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이 연내 소득세제 개편이 어렵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8일 기획재정부 국정감사에서 이만우 새누리당 의원의 소득세제 개편에 대한 질의에 "비과세ㆍ감면을 단계적으로 정비하는 노력과 함께 큰 틀의 세제개편을 여야가 허심탄회하게 논의할 필요가 있다"면서도 "올해는 시일이 촉박해 힘들겠지만 내년에 새 정부가 구성되면 여야가 머리를 맞대서 논의해달... (2012 국감)'날잡은 새누리 의원들'..안철수 흠집내기 공세 정부과천청사에서 8일 열린 국회 지식경제위원회의 지식경제부 국정감사에서는 여당 의원들의 안철수 대선후보 흠집내기 공세가 펼쳐졌다. 지경위는 안철수 후보를 국감증인으로 세우려 했지만, 여야 의원들간 의견차이로 오전에 제대로된 정책질의를 하지 못한 채 파행으로 진행되다 오후에나 질의를 재개했다. 그러나 여당 의원들은 안철수연구소 특혜 의혹 등을 제기하며... 박원석 "박근혜 모른다던 외사촌 일가, 고액 후원금 기부" 진보정의당 창당준비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무소속 박원석 의원은 한국민속촌 인수로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박근혜 후보의 외사촌 일가가 박 후보에게 고액의 정치후원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앞서 지난 5일 열린 기획재정부 국정감사 자리에서 박 후보의 외사촌 형부 정모씨가 박정희 정권 시절 정부자금을 투입해 국책사업으로 건립한 한국민속촌을 인... 총체적 난국 박근혜, 돌파구 찾을까? 그야말로 총체적인 난국이다. 어디서부터 문제를 풀어야 할지 알 수 없는 딜레마에 빠졌다. 지난 4.11 총선의 승리와 무난한 대선 후보 선출, 이후 새누리당의 일사분란한 단결된 힘 속에서 지속된 '박근혜 대세론'이 총체적으로 흔들리고 있다. 흔들리는 정도가 아니라 침몰 직전의 분위기 마저 엿보인다. 안대희 새누리당 정치쇄신특별위원장은 8일 한광옥 전 민주당 상임고문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