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동반성장 2주년, 정부는 기업에 "흔들리지 말자" 주문하지만.. 정부가 동반성장 정책 추진 2주년을 맞아 기업들에게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동반성장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 줄 것을 주문하고 있다. 그러나 대기업과 중소기업들이 생각하는 동반성장에 대한 이견은 여전히 좁혀지지 않고 있다. 30일 오후 2시 지식경제부와 동반성장위원회가 공동으로 중소기업 DMC타워에서 개최하는 동반성장 토론회에서도 양측의 엇갈린 의견... 정부 "올해 수출 급격한 개선 어렵다..FTA로 확대" 선진국 중심의 수요 침체와 신흥국의 보호 무역주의 등으로 수출의 급격한 개선이 어려울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정부는 이에 따라 자유무역협정(FTA)을 통한 가격 경쟁력 확보와 시장 선점 효과 등을 통해 수출 확대 도모키로 했다. 지식경제부는 29일 오전 10시30분 한국기술센터빌딩에서 주요 수출기업과 관련 협회·연구소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출입동향 점검회의'를 개최... 산업硏 "올해 성장률 3.2%·무역흑자 200억불" 올해 한국 경제는 연간 3.2% 성장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선진국들을 중심으로 한 세계 경제의 전반적인 부진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됐다. 산업연구원은 26일 '2012년 하반기 경제·산업 전망' 보고서에서 "성장률은 지난해와 비교해 상·하반기 비슷한 추이가 이어지겠지만, 기저효과로 전년동기비 성장률은 소폭의 '상저하고'를 보일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연구원... 정부, 국내 U턴기업에 임대료·투자비·세제·인력 지원 정부가 국내로 복귀하려는 해외진출 기업이 현지에서 완전 철수하지 않더라도 산업단지에 입주 우선권과 수출신용 보증한도 및 보증료 등을 우대한다. 정부는 26일 청와대 본관에서 대통령 주재로 비상경제대책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기업의 '국내투자 활성화 방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자유무역협정(FTA) 효과로 외국인투자자의 한국 투자가 탄력을 받고, 해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