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근혜-안철수, 같은 장소서 처음 마주쳐 여야의 대선주자인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와 안철수 무소속 후보가 9일 서울 광장동 쉐라톤그랜드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제13회 세계지식포럼 개막식'에 나란히 방문했다. 두 후보가 대선 출마선언 후 같은 장소에서 처음으로 마주친 것이다. 최근 각종 여론조사 양자대결에서 접전을 펼치고 있는 상황에서 박 후보와 안 후보가 이날 처음으로 한 장소에서 마주칠지 여... 진선미 "경찰이 안철수 사찰 사실"..녹취록 공개 진선미 민주통합당 의원이 9일 행정안전부 경찰청 국정감사에서 무소속 안철수 후보에 대한 사찰 의혹과 관련, '사정기관 고위 관계자'로 지칭된 당사자가 경찰청 전 정보국장인 김성근 현 경찰교육원장이라고 밝혀 파문이 예상된다. 진 의원은 이날 국감에서 김 원장과 언론사 기자의 녹취록을 공개했다. 녹취록에는 "여자가 있다고 해서 우리가 한 번 추적을 한 적은 있다", "마담 이... 송호창, 安 캠프 합류..단일화 물꼬 트나 송호창 민주통합당 의원이 탈당해 무소속 안철수 대선후보 캠프에 합류했다. 안철수 후보 캠프는 9일 기자회견을 갖고 송 의원의 영입을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송호창 의원은 "민주당과 문재인 후보에게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2012년 대선을 통해 낡은 과거를 청산하고 새 미래의 문을 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민주당에 소속돼 있을 때에도 문재인 후보와 안 후보 간 단일... 새누리 "안철수 후보, 최종학력 왜곡 오해소지 불러" 새누리당은 9일 무소속 안철수 후보의 최종학력인 '펜실베이나대학교 와튼스쿨 경영학 석사'와 관련, 학력왜곡 의혹을 제기했다. 신의진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을 찾아 "지난 8일 국감에서 안 후보가 이수했다는 경영학 석사 과정은 풀타임 MBA가 아니라 일주일에 토·일 두번만 수업하는 EMBA(Executive MBA)였다"면서 "포털 등에 올라와있는 펜실베니아대학교 와튼... 안철수, 북방경제 3대 추진 기조 발표 무소속 안철수 대선 후보가 북방경제 3대 추진 기조로 중소기업 육성·지역균형 발전·개방형 발전전략을 꼽았다. 안철수 캠프는 9일 보도자료를 통해 남북경제협력의 3개 과제를 선정하고 북방경제의 3대 사업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우선 저성장 시대에 중소기업이 성장의 한계에 직면한 현실을 꼬집으며 1만개 중소기업이 북방시장에 진출함으로써 새로운 성장기회가 창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