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근혜-안철수, 같은 장소서 처음 마주쳐 여야의 대선주자인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와 안철수 무소속 후보가 9일 서울 광장동 쉐라톤그랜드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제13회 세계지식포럼 개막식'에 나란히 방문했다. 두 후보가 대선 출마선언 후 같은 장소에서 처음으로 마주친 것이다. 최근 각종 여론조사 양자대결에서 접전을 펼치고 있는 상황에서 박 후보와 안 후보가 이날 처음으로 한 장소에서 마주칠지 여... 새누리 "野, 국감서 박근혜 묻지마식 흠집내기 중단하라"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의원들은 9일 "국정감사의 본래 목적과 취지를 무색케하는 야당의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에 대한 묻지마 식의 흠집내기는 즉각 중단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5일 교과위 국감은 야당의 일방적인 증인채택 주장에 의해 파행됐고, 오늘 또 다시 정수장학회 증인채택 및 현장감사를 요구하며 국... 새누리 "최교일 지검장, 내곡동 사저 발언 유감스럽다" 새누리당은 9일 검찰 고위간부의 '내곡동 사저 부지매입' 오해성 발언과 관련, "대통령이 연관된 사건을 수사한 검찰의 고위관계자가 오해를 살 수 있는 발언을 한 것에 대해 유감스럽다"고 밝혔다. 이상일 새누리당 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을 찾아 "대통령 내곡동 사저 부지매입 사건수사를 지휘했던 최교일 서울중앙지검장이 '대통령 일가가 부담스러워 사건 관련자에 대해 배임... 새누리 "안철수 후보, 최종학력 왜곡 오해소지 불러" 새누리당은 9일 무소속 안철수 후보의 최종학력인 '펜실베이나대학교 와튼스쿨 경영학 석사'와 관련, 학력왜곡 의혹을 제기했다. 신의진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을 찾아 "지난 8일 국감에서 안 후보가 이수했다는 경영학 석사 과정은 풀타임 MBA가 아니라 일주일에 토·일 두번만 수업하는 EMBA(Executive MBA)였다"면서 "포털 등에 올라와있는 펜실베니아대학교 와튼... 이상돈 "박근혜 후보, 김종인·안대희 안고 가야" 새누리당 이상돈 정치쇄신특위 위원은 9일 당내 인적쇄신 혼란과 관련, "박근혜 대통령 후보가 김종인 국민행복추진위원장과 안대희 정치쇄신특위 위원장을 안고 가야 한다"고 밝혔다. 이 위원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박 후보가 두 사람을 포기하면 선거를 포기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위원은 경제민주화 정책 방향을 놓고 이한구 원내대표와 갈등을 빚...