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012 국감)"MB정부, 사측 부당노동행위 방치" 현 정부 들어 노동위원회의 부당노동행위 구제신청 인정율이 3%선까지 급감해 사측의 부당노동행위를 방치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11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장하나(민주통합당) 의원은 고용노동부 산하기관 국정감사 자료에서 지난 수년간 부당노동행위 구제 신청에 대한 인정율이 10%를 조금 웃도는 수준이었으나 이명박 정부 들어 하락, 현재는 평균 3%까지 급갑했다고 주... (2012 국감)'통큰' 공정위?..5년간 기업에 과징금 70% 경감 지나치게 다양한 과징금 감경 사유로 공정거래위원회가 부과한 과징금이 당초보다 무려 70% 가까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강기정(민주통합당) 의원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10억원 이상 과징금을 부과한 26개 담합 사건의 당초 과징금은 7878억이었으나 실제 부과된 과징금은 3분의 1인 2480억에 그쳤다.... (2012 국감)대형마트 3사 시장독점..'공정경쟁 훼손' 신세계 이마트와 홈플러스·롯데마트 등 국내 상위 대형마트 3사의 시장 독점이 여전히 심각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11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성완종(선진통일당) 의원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이들 상위 3사가 전국 대형마트 점포수 433개의 84.3%(365개)를 점유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매출액은 25조원을 돌파했다. 올해 6월 기준으로 대형마트 ... (2012 국감)소비자 지키는 소비자원, 직원 권익은 '외면' 한국소비자원 소속 '1372 소비자상담센터' 직원들이 소비자원으로부터 차별 대우를 받는 것으로 드러났다. 11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노회찬(무소속) 의원이 한국소비자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일반 소비자원 정규직과 콜센터 상담직(무기계약직·계약직)의 연봉이 2배 이상 차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09년 한국소비자원 콜센터 상담원들은 불평등 대우 등을 ... (2012 국감)정무위 20분만에 정회..불출석 CEO '질타' 국회 정무위원회가 국정감사 시작 20분만에 정회됐다. 강기정 민주통합당 의원이 국정감사를 위해 공정거래위원회에 4대강 관련 자료를 요청했으나 공정위에서 협조를 하지 않자 언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이날 정무위 증인으로 채택된 주요 대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의 불참에 대한 집중 질타도 쏟아졌다. 박민식 새누리당 의원은 11일 오전 10시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