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기계업종 제조업 중 수출 1위..500달러 상회 전망 제조업의 전체 수출이 둔화된 가운데 올해 기계업종 수출이 500만달러를 상회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윤상직 지식경제부 차관은 12일 오전 10시30분 인천 송도 소재 인천테크노파크에서 '기계업종 중견기업 간담회'를 개최해 세계경기 침체 속에서 수출에 앞장서고 있는 중견 기계업종 기업을 격려한다. 이날 간담회에는 우진플라임(049800)과 재영솔루텍(049630)·SI... 美 무역적자 4.1% 증가..수출, 석달 연속 감소 미국 상무부는 8월 미국 무역 적자폭이 지난달보다 4.1% 늘어난 442억달러로 집계됐다고 11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번 결과는 월스트리트 경제전문가들의 예상치였던 440억달러과 비슷한 수준이다. 8월 수입과 수출은 모두 감소했으나 수출은 더욱 빠른 속도로 떨어졌으며 석달 연속으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대 중국 무역 적자는 287억달러로 지난달 290억달러에 비해 소... 美 주간 실업수당 신청, 예상 밖 '감소' 미국 노동부는 11일(현지 시간) 지난주 실업 수당 신청이 33만9000건으로 전주보다 약 3만건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월 중순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전문가들은 지난주 실업 수당 신청을 전주보다 1000건 정도 늘어난 36만8000건으로 예상했다. 4주 평균은 36만4000건으로 3월 하순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  글로벌 경기 둔화..지역별 '온도차' 글로벌 경기 둔화가 지속되는 가운데 지역별로 진행 속도의 차이가 두드러지고 있다. 국제통화기금(IMF)은 지난 9일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3.3%로 하향 조정했다. 세계 경제 전반의 상황이 좋지 않지만 유럽과 신흥국, 미국의 분위기는 조금씩 다르다. 유럽 경기가 최악의 상황에 직면했으며 성장을 지속하던 신흥국들은 다소 주춤한 모습이다. 반면, 미국 시장은 속도... 한은, 향후 3년 물가안정목표 2.5~3.5%(상보)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11일 오는 2013년부터 3년간 물가안정 목표치를 소비자물가 상승률 기준 2.5~3.5%로 결정했다. 한은은 이 기간 중 소비자 물가상승률이 장기평균을 소폭 하회하는 2% 중후반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측했다. 이번 목표치 설정에서 눈에 띄는 점은 현행 목표치 2~4% 보다 범위가 크게 축소됐다는 점이다. 이는 최근의 물가안정 추세를 반영함과 동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