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9월 농림수산식품 수출 6.5억달러..전년比 0.1%↓ 지난달 농림수산식품 수출이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수출국의 소비심리 위축과 국내 태풍 피해에 따른 수출 물량 확보에 차질이 생긴 탓이다. 12일 농림수산식품부가 발표한 '9월 농림수산식품 수출실적(잠정치)은 6억5000만달러로 전년동기대비 0.1% 감소한 실적을 기록했다. 1~9월 수출누계는 56억40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2% 증가했다. ◇'2010~... 美 9월 수입 물가 1.1% 상승..예상치 상회 미국의 9월 수입 물가가 2달 연속 상승했다. 미국 노동부는 11일(현지시간) 9월 수입물가가 전월 대비 1.1% 상승해 시장 예상치인 0.7%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반면 수입물가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0.6% 하락했다. 9월 석유 수입물가는 전월 대비 4.6% 상승해 8월보다는 상승폭이 다소 둔화됐다. 석유 이외 제품의 물가는 0.2% 하락했으며 전년 동기에 비해서는 0.9% 떨어졌다. ... 美 무역적자 4.1% 증가..수출, 석달 연속 감소 미국 상무부는 8월 미국 무역 적자폭이 지난달보다 4.1% 늘어난 442억달러로 집계됐다고 11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번 결과는 월스트리트 경제전문가들의 예상치였던 440억달러과 비슷한 수준이다. 8월 수입과 수출은 모두 감소했으나 수출은 더욱 빠른 속도로 떨어졌으며 석달 연속으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대 중국 무역 적자는 287억달러로 지난달 290억달러에 비해 소... 美 주간 실업수당 신청, 예상 밖 '감소' 미국 노동부는 11일(현지 시간) 지난주 실업 수당 신청이 33만9000건으로 전주보다 약 3만건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월 중순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전문가들은 지난주 실업 수당 신청을 전주보다 1000건 정도 늘어난 36만8000건으로 예상했다. 4주 평균은 36만4000건으로 3월 하순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  글로벌 경기 둔화..지역별 '온도차' 글로벌 경기 둔화가 지속되는 가운데 지역별로 진행 속도의 차이가 두드러지고 있다. 국제통화기금(IMF)은 지난 9일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3.3%로 하향 조정했다. 세계 경제 전반의 상황이 좋지 않지만 유럽과 신흥국, 미국의 분위기는 조금씩 다르다. 유럽 경기가 최악의 상황에 직면했으며 성장을 지속하던 신흥국들은 다소 주춤한 모습이다. 반면, 미국 시장은 속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