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012 국감)도시가스요금, 진주가 서울보다 9.1% 더 비싸다 같은 양의 도시가스를 사용하더라도 진주에 사는 사람이 서울에 사는 사람보다 9.1% 더 많은 요금을 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오영식(민주통합당) 의원이 한국가스공사(036460)에게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도시가스 도매 요금은 828.81원으로 전국이 동일하지만 소매공급 비용은 지역별로 차이가 심했다. 주택용 지역별 소매공급 비용은 서울이 45.... (2012 국감)주유기 조작 소비자 피해 연간 40억 일부 주유소에서 주유기의 전자기판을 조작하는 방식으로 정량을 판매하지 않아, 소비자들이 연간 40억원의 손해를 봤다는 지적이 나왔다. 12일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소속 우윤근(민주통합당) 의원이 한국석유관리원에게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2255개소 주유소를 대상으로 정량 부족 판매를 단속한 결과 22개(1.0%) 업소가 적발됐다. 이들 업체들은 주유기별로 20리터(ℓ)... 美-OPEC, 세계 석유 수요 전망 하향..경기둔화 탓 미국과 석유수출기구(OPEC)가 경제 성장 둔화를 이유로 세계 석유 수요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다. 10일(현지시간) 미국정부와 OPEC은 월간 보고서를 통해 오는 2013년 석유 수요 감소폭이 예상보다 3만 배럴 늘어난 하루 78만 배럴이 될 것으로 예측했다. OPEC은 "올해도 적절한 석유 공급 수준을 유지할 예정이며 OPEC 12개국 이외 지역에서의 공급은 양호할 것으로 보인... (2012국감)"중진공 4073억 규모 부실채권 헐값 매각"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직접대출해 발생한 부실채권 4073억원을 올해 5월 자산관리공사에 7억6700만원이라는 헐값에 매각해 부실대출을 키울 우려가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9일 중소기업청 국정감사에서 우윤근 민주통합당 의원(지식경제위원회 소속)이 중소기업진흥공단으로부터 제출받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중진공은 지난 2004년부터 지난해까지 직접 대출해 발생한 부... (2012국감)예비기술창업지원 대상자 절반..매출·고용실적 '전무' 정부지원을 받은 예비기술창업자들의 절반 가까이가 창업 이후에도 단 한 푼의 매출실적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실적이 한 명도 없는 곳도 58%에 달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9일 열린 중소기업청 국정감사에서 부좌현 민주통합당 의원(지식경제위원회 소속)이 중소기업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09년부터 2011년까지 지원받은 예비기술창업자 3719명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