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전경련, '경제민주화' 비판만 있고 대안은 '나몰라라' "경제민주화라는 애매모호한 개념이 대한민국 사회를 요동치게 만들고 있다." 전국경제인연합회 산하기관인 한국경제연구원이 11일 서울 광화문에서 개최한 '경제민주화 제대로 알기 연속토론회'에서 발표자로 나선 현진권 한경연 소장의 주장이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한경연 관계자와 소설가 복거일씨, 경제학 교수들이 모여 12월 대선 최대 화두로 떠오른 '경제민주화'를 놓고 열띤 ... 대중기협력재단, 전주서 '동반성장 구매상담회' 대·중소기업협력재단은 11일 대·중소기업간 동반성장 확산을 위한 대·중소기업 구매상담회와 동반성장 포럼을 전북 전주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중소기업협력재단이 주관하고, 중소기업청과 전라북도가 공동 주최한 이번 '2012년 제4회 대·중소기업 구매상담회 및 동반성장 포럼'에서는 ▲대·중소기업 구매상담회 ▲구매방침설명회 ▲동반성장 포럼 등이 진행됐다. 혁... (2012국감)"중진공 4073억 규모 부실채권 헐값 매각"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직접대출해 발생한 부실채권 4073억원을 올해 5월 자산관리공사에 7억6700만원이라는 헐값에 매각해 부실대출을 키울 우려가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9일 중소기업청 국정감사에서 우윤근 민주통합당 의원(지식경제위원회 소속)이 중소기업진흥공단으로부터 제출받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중진공은 지난 2004년부터 지난해까지 직접 대출해 발생한 부... (2012국감)예비기술창업지원 대상자 절반..매출·고용실적 '전무' 정부지원을 받은 예비기술창업자들의 절반 가까이가 창업 이후에도 단 한 푼의 매출실적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실적이 한 명도 없는 곳도 58%에 달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9일 열린 중소기업청 국정감사에서 부좌현 민주통합당 의원(지식경제위원회 소속)이 중소기업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09년부터 2011년까지 지원받은 예비기술창업자 3719명 중... (2012국감)"SSM 사업조정제도, 무용지물과 다름없어" 중소상인들이 SSM의 입점에 대항해 사업조정신청을 하면 사업조정심의회로 회부하지 않고 당사자간 자율조정으로 몰고가 정작 실제 사업조정심의는 거의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9일 열린 중소기업청 국정감사에서 전순옥 민주통합당 의원(지식경제위원회 소속)이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자율조정에 따른 당사자간 합의가 116건, 평균 처리기간은 약 6개월(17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