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노회찬 "진보당 대선후보 '합의 추대방식'으로 결정" 통합진보당을 탈당해 진보정의당 창당을 준비중인 노회찬 무소속 의원은 12일 "대선후보는 합의 추대방식으로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노 의원은 이날 MBC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나와 "오는 20일 예정된 진보정의당의 창당대회에서 대선후보가 확정한다. 경선 가능성은 거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추대를 위한 합의방식 과정에서 심상정 의원과 자신 중 누가 후보로 ... 검찰 '19대 현역의원 30명' 선거사범 기소 19대 총선에서 당선된 현역의원 30명이 선거법 위반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대검찰청 공안부는 공소시효 만료일인 11일 19대 총선사범 2544명을 입건해 115명을 구속하고 당선자 30명 등 1448명을 기소했다고 밝혔다. 기소된 30명 가운데 현재 1심 이상 선고를 받은 사람은 11명으로, 당선무효형을 받은 사람은 4명이다. 또 의원직을 유지할 수 있는 벌금 100만원 이하의 형을 선고... 安 캠프 "박근혜만 보는 낡은 정치 뛰어넘어야" 무소속 안철수 대선후보 캠프의 박선숙 공동선대본부장이 "새나라당은 박근혜 후보 한 사람에 모든 것이 집중돼 있다"며 "이런 낡은 정치를 넘어선 새로운 정치는 국민에게 위임받은 권한을 제대로 행사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선숙 본부장은 10일 서울 종로구 안철수 캠프에서 "국회는 입법기관으로서 유권자의 요구를 가장 잘 받는 것이 의무지만 현재는 그렇지 않은 수직적인 ... 노회찬 "대선후보 내일 결정.. 야권단일화 참여" 진보정의당 공동창당준비위원장을 맡고 있는 노회찬 의원은 10일 신당의 대선출마에 대해 "늦어도 내일은 결정이 날 것 같다"고 밝혔다. 노 의원은 이날 불교방송라디오 '고성국의 아침저널'과의 인터뷰에서 "대체적인 분위기는 남은 시간 등 여러 가지 상황을 종합할 때 합의추대방식으로 가는 게 바람직하지 않냐고 의견이 모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노 의원은 "저도 (합의추대에) 거... 심상정 "툭하면 지하벙커 MB, 지금 어디 있나" 오는 21일 진보정의당을 창당하는 심상정 의원은 구미 불산가스 누출사고 13일째인 10일 "툭하면 지하벙커에 들어가는 이명박 대통령은 지금 어디에 있는지 묻고 싶다"며 책임을 추궁했다. 심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진보정의당 창당준비위원회 중앙운영위원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장관들도, 대선후보들도 내려갔다"면서 "국민의 안전이 이토록 심각하게 위협을 받고 있는 상황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