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근혜·문재인·안철수 어깨동무.. 첫 만남 성사 연말 대선을 앞두고 치열한 접전을 벌이고 있는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와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 무소속 안철수 후보가 13일 처음으로 한 자리에 모였다. 이들은 이날 오전 9시30분부터 서울 마포구 상암동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시작된 과학기술 나눔 마라톤 축제에 참석해 축사를 가졌다. 이는 세 후보가 대선출마를 선언한 이후 처음으로 같은 일정을 소화한 것으로, '3자 ... 전성인 "문재인표 재벌개혁, 훌륭하지만 구조개혁은 아니다" 무소속 안철수 대선후보 캠프의 전성인 홍익대 교수가 "지난 11일 발표한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의 재벌개혁은 훌륭하지만 구조개혁이라고 볼 수는 없으며, 새누리당의 경제민주화 정책은 총선 때 했던 당차원의 공약일 뿐"이라고 밝혔다. 전 교수는 12일 서울 종로구 공평동 캠프에서 정책브리핑을 통해 "문 후보가 열가지 공약을 내놓은데 대해 훌륭하다고 생각하지만 가장 센 공약... 안철수 "투표는 이미 온 미래를 현실화하는 것" 무소속 안철수 대선후보가 재외국민들에게 각종 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이미 와 있는 미래를 현실로 만드는 것이 투표"라며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안 후보는 12일 서울 종로구 공평동 진심캠프에서 열린 재외국민과의 타운홀 미팅 '안철수에 바란다'에서 외교·경제(환율)·일자리 등과 관련해 허심탄회하게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이날 타운홀 미팅은 김민전 경희대학교 교수의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