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내곡동 특검' 특검보에 이창훈·이석수 이명박 대통령이 '내곡동 특검팀'의 특검보를 임명함으로써 특별검사팀 인선이 모두 마무리됐다. 청와대는 12일 이 대통령이 내곡동 사저 부지 매입 의혹 특검팀 특검보에 이창훈 변호사(52·사법연수원 16기)와 이석수 변호사(49·18기)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창훈 변호사는 법리적 판단에 매우 능통한 외유내강형 스타일로 서울 남부지법과 서울 민사지법 판사를 지냈고 현재는 ... 정부, 내곡동 사저 땅 11억2000만원에 매입 정부가 이명박 대통령의 내곡동 사저 부지를 매입했다. 특검 이후로 매입을 미뤄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지만, 정부는 지난달 말 예비비 집행을 의결한 지 사흘 만에 매입을 단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11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달 28일 이명박 대통령의 아들 시형씨가 경호처와 공유지분으로 취득한 내곡동 사저 부지 463㎡를 사들이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어 지난 4일에... 이광범 '내곡동 특검' 15일 본격 수사 착수 '내곡동 대통령 사저 매입 의혹' 수사를 맡은 이광범 특별검사팀이 오는 15일 본격 수사 착수를 위한 준비 작업에 한창이다. ◇이명박 대통령이 5일 이광범 특별검사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다.(출처 : 청와대 홈페이지 "공공누리" ) 지난 5일 특검에 임명된 이 특검은 오는 15일까지 10일 동안 특검팀 구성을 위한 인적·물적 구성을 준비해야 한다. 이 특검은 최근 특검보 인선작업... 최교일 서울중앙지검장 "'내곡동수사' 대통령 일가 기소 부담됐다" '내곡동 대통령 사저부지 매입 의혹'에 대한 수사를 총괄한 서울중앙지검 최교일 검사장이 당시 이명박 대통령 일가를 재판에 넘기는 것이 부담돼 기소를 하지 않았다고 밝혀 향후 논란을 빚을 것으로 보인다. ◇최교일 서울중앙지검장최교일 서울중앙지검장은 8일 오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내곡동 사건은 형식적으로 보면 배임으로 볼 수도 있다"면서 "하지만 기소를 할 경우 ... 키코(KIKO) 공대위, "전면 재조사 및 특검" 촉구 키코(KIKO)피해기업 공동대책위원회는 8일 오전 9시 여의도 국회의사당 정문 앞에서 '키코 사태 전면 재조사'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공대위는 이날 "은행들이 전문가들 간에만 거래가 가능한 복잡하고 고위험 구조의 파생상품인 키코를 '환헤지에 더 없이 좋은 상품'인양 선전했다"며 "비전문가인 중소기업은 키코계약서 한장으로 수십억에서 수백억원의 막대한 피해를 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