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분식회계' 쌍용양회 경영진 약식기소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2부(부장 강남일)는 회계작성을 허위로 한 혐의로 시멘트 제조회사 쌍용양회(003410)공업 전·현직 대표를 각각 3000만원씩 약식기소 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검찰의 약식기소 처분은 지난 5월 증권선물위원회가 쌍용양회공업을 유가증권 매각 이익을 과다계상해 회계처리기준을 위반한 혐의로 대표이사 2명과 전 대표이사, 전·현직 임원을 검찰에 ... 홍사덕 前의원 금품수수 일부시인..대가성은 부인 업체 대표로부터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한 혐의로 검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은 홍사덕 전 새누리당 의원(69)이 자금 수수혐의를 일부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홍 전 의원은 지난 12일 H공업 회장 진모씨로부터 모두 세 차례에 걸쳐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에 대해 조사받는 과정에서 돈을 받은 사실이 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홍 전 의원은 그러나 이 자금은 순수한 정치 ... 홍사덕 前의원 13시간 조사 마치고 귀가.."성실히 조사받았다" 수천만원의 불법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검찰에 출두한 홍사덕 전 새누리당 의원(69)이 14시간 가까운 강도 높은 조사를 마치고 귀가했다. 홍 전 의원은 12일 밤 11시45분쯤 조사를 마친 직후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검찰 조사에 성실히 임했다"고만 짧게 말한 뒤 승용차에 오른 뒤 서둘러 청사를 빠져나갔다.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부장검사 이상호) 이날 조사에서 홍 전 의원을 상대... '불법정치자금 혐의' 홍사덕, 검찰 출석 한 기업 대표로부터 불법정치자금 수천만원을 받은 의혹을 박고 있는 홍사덕 전 새누리당 의원(69)이 12일 검찰에 출석했다. 이날 오전 10시쯤 서울중앙지검청사에 도착한 홍 전 의원은 "지금까지 기자분들의 전화를 받지 않은 까닭은 검찰에서 할 말을 언론에 먼저 말할 수 없었기 때문"이라면서 "오늘 성실히 조사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홍 전 의원은 '금품 수수 혐의를 인정하느냐'... 검찰 '부정경선 수사 방해' 통진당 당원 무더기 기소 서울중앙지검 공안2부(부장 이정회)는 통합진보당 비례대표경선부정 사건 수사중 압수수색을 방해한 혐의(특수공무집행방해)로 강모씨(33) 등 10명을 불구속 기소하고, 소재불명된 윤모씨(26) 등 2명을 기소중지했다고 12일 밝혔다. 아울러 검찰은 통합진보당 소속 당시 이들과 함께 압수수색을 방해한 박원석 무소속 의원은 사건을 분리해 수사를 계속해 나가기로 했다. 검찰에 따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