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수백억 비리혐의' LIG 구자원 회장 18일 소환 LIG건설 CP(기업어음) 부당발행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LIG 그룹 총수일가를 줄소환한다.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윤석열)는 17일 구자원 LIG그룹 회장의 장남인 구본상 LIG 넥스원 부회장(42)과 차남 구본엽 LIG건설 부사장(40)을 부른 뒤 18일에는 구 회장을 각각 피의자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검찰은 그동안 압수수색과 LIG그... 검찰, '분식회계' 쌍용양회 경영진 약식기소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2부(부장 강남일)는 회계작성을 허위로 한 혐의로 시멘트 제조회사 쌍용양회(003410)공업 전·현직 대표를 각각 3000만원씩 약식기소 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검찰의 약식기소 처분은 지난 5월 증권선물위원회가 쌍용양회공업을 유가증권 매각 이익을 과다계상해 회계처리기준을 위반한 혐의로 대표이사 2명과 전 대표이사, 전·현직 임원을 검찰에 ... 홍사덕 前의원 금품수수 일부시인..대가성은 부인 업체 대표로부터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한 혐의로 검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은 홍사덕 전 새누리당 의원(69)이 자금 수수혐의를 일부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홍 전 의원은 지난 12일 H공업 회장 진모씨로부터 모두 세 차례에 걸쳐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에 대해 조사받는 과정에서 돈을 받은 사실이 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홍 전 의원은 그러나 이 자금은 순수한 정치 ... 홍사덕 前의원 13시간 조사 마치고 귀가.."성실히 조사받았다" 수천만원의 불법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검찰에 출두한 홍사덕 전 새누리당 의원(69)이 14시간 가까운 강도 높은 조사를 마치고 귀가했다. 홍 전 의원은 12일 밤 11시45분쯤 조사를 마친 직후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검찰 조사에 성실히 임했다"고만 짧게 말한 뒤 승용차에 오른 뒤 서둘러 청사를 빠져나갔다.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부장검사 이상호) 이날 조사에서 홍 전 의원을 상대... '불법정치자금 혐의' 홍사덕, 검찰 출석 한 기업 대표로부터 불법정치자금 수천만원을 받은 의혹을 박고 있는 홍사덕 전 새누리당 의원(69)이 12일 검찰에 출석했다. 이날 오전 10시쯤 서울중앙지검청사에 도착한 홍 전 의원은 "지금까지 기자분들의 전화를 받지 않은 까닭은 검찰에서 할 말을 언론에 먼저 말할 수 없었기 때문"이라면서 "오늘 성실히 조사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홍 전 의원은 '금품 수수 혐의를 인정하느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