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지경위, '낙하산' 공기업사장 자질 논란..與野 '고성'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국정감사장에 한 때 고성이 오갔다. 구미 불산가스 피해에 대한 질문이 오가다가 담당 공기업 사장들의 자세가 논란이 제기됐고, 이것이 MB정부 인사문제로 확산되면서 여야 의원들이 대립한 것이다. 12일 국회에서 열린 지경위 국감장에서 김동철 민주통합당 의원은 구미 불산사고와 관련해 정부의 초동 대응이 미흡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이 이에 대... (2012 국감)"MB정부, 사측 부당노동행위 방치" 현 정부 들어 노동위원회의 부당노동행위 구제신청 인정율이 3%선까지 급감해 사측의 부당노동행위를 방치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11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장하나(민주통합당) 의원은 고용노동부 산하기관 국정감사 자료에서 지난 수년간 부당노동행위 구제 신청에 대한 인정율이 10%를 조금 웃도는 수준이었으나 이명박 정부 들어 하락, 현재는 평균 3%까지 급갑했다고 주... 정부, 내곡동 사저 땅 11억2000만원에 매입 정부가 이명박 대통령의 내곡동 사저 부지를 매입했다. 특검 이후로 매입을 미뤄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지만, 정부는 지난달 말 예비비 집행을 의결한 지 사흘 만에 매입을 단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11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달 28일 이명박 대통령의 아들 시형씨가 경호처와 공유지분으로 취득한 내곡동 사저 부지 463㎡를 사들이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어 지난 4일에... 심상정 "툭하면 지하벙커 MB, 지금 어디 있나" 오는 21일 진보정의당을 창당하는 심상정 의원은 구미 불산가스 누출사고 13일째인 10일 "툭하면 지하벙커에 들어가는 이명박 대통령은 지금 어디에 있는지 묻고 싶다"며 책임을 추궁했다. 심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진보정의당 창당준비위원회 중앙운영위원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장관들도, 대선후보들도 내려갔다"면서 "국민의 안전이 이토록 심각하게 위협을 받고 있는 상황에... '내곡동 특검'에 우리법연구회 출신 이광범 변호사 이명박 대통령이 5일 ‘내곡동 사건’ 특별검사로 이광범 변호사(이광범(53·사법연수원 13기)를 임명했다. 이에 따라 이 특검은 이날부터 10일 동안 특검팀 구성을 위한 인적·물적 구성을 본격적으로 준비하게 된다. 이 특검은 7년 이상 경력의 변호사 6명을 특별검사보후보자로 선정해 대통령에게 임명을 요청할 수 있고, 대통령은 3일 이내에 그 중 2명을 특검보로 임명해야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