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012 국감)캠코 "정리 가능한 저축은행 PF 30~40곳뿐" 자산관리공사(캠코)가 인수한 저축은행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장 중에서 추가로 정리할 수 있는 곳이 30~40곳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국회 정무위원회의 캠코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장영철 캠코 사장은 "저축은행 PF 사업장 중에 토지 매입도 하지 못한 곳이 상당히 많다"며 "토지를 75% 이상 확보한 사업장이 121개, 100% 이상은 71개 밖에 되지 않는다"며 이 같이 말했다.... (2012 국감)저축은행 비리 의혹 둘러싼 공방전 '치열' 15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저축은행과 관련한 정치권의 비리문제에 대해 여야의 공방이 이어졌다. 조원진(새누리당) 의원은 "저축은행 경영진의 도덕성 문제와 정치권의 결탁 문제 등이 저축은행 부실을 부추겼다"며 "그 중심에 박지원 민주당 원내대표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박 원내대표가 솔로몬저축은행, 보해저축은행, 미래저축은행 등 저축은행과 금품수수관계가... (2012 국감)예보, 영업정지 저축은행 지원액 18조 영업정지된 저축은행에 대한 예금보험공사의 지원액이 18조원이 넘지만 회수액은 2675억원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국회 정무위 소속 강기정(민주통합당) 의원이 예보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영업정지된 저축은행 20곳에 지원된 특별계정이 18조1847억원으로 집계됐다. 이 중 현재까지 예보가 회수한 금액은 2675억원으로 전체의 1.5%에 불... '저승사자' 유동천 정·관계 인사 10여명 옭아매고 중형 받아 부실대출로 고객돈 수천억원을 날린 유동천 제일저축은행장에게 징역 8년의 중형이 선고됐다. 유 회장은 그동안 수많은 정·관계 인사들을 검찰로 불러들이면서 '정·관계의 저승사자'라는 별명이 붙었다. '금품을 건넸다'는 유 회장의 진술에 의해 법정에 선 정·관계 인사만 10여명이다. 유 회장과 '전·현직 실세 정치인'이라는 교집합으로 묶여있는 이들은 앞선 1심 재판에서 일... 저축은행 퇴출 임박..후순위채 1800억 어쩌나 부실 저축은행의 퇴출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들 저축은행이 발행한 후순위채권 규모가 2000억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나 파장이 일고 있다. 12일 저축은행 업계에 따르면 이르면 내달 초부터 예금보험공사가 관리 중인 저축은행 3곳의 순차적인 구조조정이 이뤄질 전망이다. 현재 예보가 관리 중인 저축은행은 이미 영업정지 조치가 내려진 솔로몬과 한국저축은행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