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유정·김진애의 눈물과 국민참여경선의 한계 지난 주말 있었던 김유정, 김진애 의원의 탈락 소식에 국민참여경선의 문제점이 여지없이 드러났다는 목소리가 민주통합당 안팎에서 제기됐다. 1.15 전당대회에서 적용됐던 국민참여경선(모바일투표제)은 80만명이 넘는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면서 기존 조직선거를 무마시키는 동시에 흥행의 필요충분 요건으로 작동했다. 모바일투표제에 힘입은 한명숙 체제가 이를 경선에 적... 민주당 17곳 경선 결과 발표, '나꼼수'도 별거 없네 민주통합당이 2차 국민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나꼼수' 멤버들의 지원을 받은 양정철(47) 전 노무현 대통령 비서관도 지역기반의 열세로 탈락했다. 전국 17곳에서 벌어진 경선결과 지역기반을 가진 정치인들의 우위를 확인했다. 서울 마포갑과 마포을에서는 지역기반이 탄탄한 노웅래(54)·정청래(46) 전 의원이 18대 현역 비례국회의원인 김진애(59)·김유정(43) 의원을 물리치고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