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재벌그룹 '일감몰아주기' 비상장사에 집중..사익 수단화" 재벌그룹의 계열사 일감 몰아주기가 도를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30대 재벌그룹의 계열사 1165개사 중 내부거래 비중이 매출의 70%를 넘는 곳이 무려 211개사에 달했다. 비율로는 18.1%에 해당한다. 또 2010년과 대비해 이 같은 계열사가 21개사 늘었다는 점에서 문제가 더욱 심각하다. 이중 매출액 전부를 내부거래에 의존한 계열사도 56개사로 조사됐다. 201... 김종인 "安측 재벌개혁..국회서 처리할지 의문" 김종인 새누리당 국민행복추진위원장은 16일 무소속 안철수 대통령 후보가 재벌개혁을 위해 대통령 직속 재벌개혁위원회를 구성하겠다고 언급한 것과 관련, "(무소속으로 당선된다면) 청와대에 재벌개혁위원회를 만든 뒤 토론을 거쳐 국회에 넘기면 국회가 그것을 처리할지 모르겠다"고 비판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MBC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안 후보 캠프에서는 ... 전경련 "대기업 때리기 경제민주화 지양해야" 대선을 앞두고 여야 후보가 앞다퉈 내놓은 경제민주화 법안들에 대해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지나친 대기업 때리기 정책이라며 적극 반발하고 나섰다. 전경련은 지난 14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대선후보 대기업 정책에 대한 논평'에서 경제민주화 정책에 대해 날선 태도를 취하며 저항 전선을 꾸렸다. 전경련은 순환출자 금지, 출총제 부활, 지주회사 규제 등 재벌개혁 방안이 시행될 경... 경제민주화 강공 文 "두루뭉술한 정책 안 돼"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는 15일 "정치인, 특히 대통령 후보는 듣기 좋은 말과 두루뭉술한 정책으로 국민에게 다가가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문 후보는 이날 서울 대한상의회관에서 열린 전국 상공인과의 대화에서 "욕을 먹더라도 자신의 생각을 확실하게 말해야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문 후보는 "그리고 틀린 부분이 있다면 과감하게 수정해야 한다"면서 "제가 오늘 ...  SNS·경제민주화 등 정책 테마주 동반 급락 SNS, 경제민주화 등 정책 테마주들이 동반 급락하고 있다. 15일 오후 2시20분 현재 오늘과내일(046110), 터보테크(032420), 이루온(065440), 가비아(079940) 등은 8~15% 하락하고 있다. 이들 종목들은 SNS 테마주로 꼽혔다. 안철수 무소속 후보, 문재인 민주당 후보가 선거운동에 SNS를 적극적으로 활용한다고 밝히면서 이들 종목들은 급등했었다. 경제민주화주로 꼽혔던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