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공정위, 계약서에 없는 종업원 파견받은 현대百 등 '시정명령' 현대백화점 등이 거래상 지위를 이용해 서면 계약서에 파견 종업원 수를 누락하다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를 받았다. 공정거래위원회는 특정매입 거래계약서에 파견 종업원의 수를 사전에 약정하지 않고 파견 종업원을 파견받은 현대백화점(069960)과 한무쇼핑·현대쇼핑에 대해 시정명령을 내렸다고 16일 밝혔다. 또 납품업자에게 시정 명령을 받은 사실을 통지토록 조치했다.... (인사)공정거래위원회 <국장급 인사> ▲대변인 채규하 공정위 표시·광고법 단속 '강화'..과징금 상향 조정 오는 16일부터 표시·광고법 위반 사업자에게 부과하는 과징금 부과 기준율이 높아진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표시·광고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위반 사업자 등에 대한 과징금 부과 세부기준 등에 관한 고시'를 개정한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표시·광고법 위반 사업자에게 부과하는 과징금 부과 기준율과 부과 기준금액 한도를 상향 조정한다. 부과 기준율... 安캠프 "대통령 직속으로 재벌개혁위 설치" 무소속 안철수 대선후보 캠프가 공정거래위원회의 4대강 사업재벌 건설사 담합과 관련한 고의 은폐 논란을 비판하며, 대통령 직속의 재벌개혁위원회 설치를 약속했다. 유민영 대변인은 12일 공식 논평을 통해 "공정위는 재벌의 위법행위에 대해 제대로 힘쓰지 못하고 있다"며, "최근 4대강 담합 비리로 인해 재벌개혁이라는 막중한 임무를 띄고 있는 공정위의 한계가 명백히 드러났다... (2012 국감)3대 이통사·농심, 판매점에 물량 강제할당 대기업이 판매점에게 판매물량을 강제 할당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공정거래법에서 불공정거래에 해당한다. 11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노회찬(무소속) 의원은 공정거래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국내 굴지의 대기업인 SK텔레콤(017670)이 판매점에게 1개월 동안 휴대폰을 15대 이하로 판매하면 부족한 건 수 만큼 5만원씩 패널티를 주는 등 판매물량을 강제 할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