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대선 D-63.. 文·安 단일화는 '시계제로' 18대 대선이 63일 앞으로 다가왔다. 시점이 임박할수록 야권의 후보로 분류되고 있는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와 안철수 무소속 후보의 단일화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두 후보가 최근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와의 양자대결 여론조사 결과 오차범위를 뛰어넘는 격차를 보이며 승리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단일화를 둘러싸고 양측 간에 미묘한 신경전이 벌어지면서 단일화 시점과 ... 安캠프, 이용경 전 의원 등 인사 영입 박차 무소속 안철수 대선후보 캠프에서 이용경 전 의원과 이헌재 전 경제부총리를 비롯한 인사들의 영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안철수 캠프의 유민영 대변인은 17일 현안 브리핑을 통해 "이용경 전 의원이 (우리 캠프 참여와 관련해) 적극적인 의사를 갖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역할이 구체적으로 정해진 것은 아니지만 참여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이 전 ... 안철수 "재외동포 권익, 적극 보호하겠다" 무소속 안철수 후보가 전 세계에 흩어져 살고 있는 재외동포들의 권익 보호에 적극 나서겠다는 뜻을 밝혔다. 안 후보는 1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 11차 세계한상대회'에서 축사를 통해 "정부는 전세계에 흩어져 살고 있는 동포들의 안전과 권익까지 보호할 수 있어야 한다"며 "대한민국 국민이 전 세계 어디에서나 어려움 없이 활동할 수 있도록 국민의 안전을 보장하고 권리... 안철수, 양자대결서 박근혜에 13%p나 앞서 안철수 무소속 후보와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의 양자대결 여론조사에서 안 후보가 무려 13%p를 앞선다는 결과가 나왔다. 박 후보는 최근 정수장학회 논란까지 번지면서 악재를 겪고 있어, 향후 대선주자들의 지지율 추이가 주목된다. 16일 공개된 <중앙일보>와 <JTBC>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에 의뢰한 지난 12일과 15일 양일간의 조사... 새누리 "안철수, 무소속 대통령은 국가적 재앙" 새누리당은 16일 무소속 안철수 대통령 후보가 주장한 '무소속 대통령론'과 관련, "민주주의를 파괴하고 국가시스템을 붕괴시키는 국가적인 재앙이다"고 밝혔다. 최수영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정치에서 기존의 권력을 해체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새로운 권력을 구성하는 것이다. 국민 앞에 실체를 드러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안 후보는 당선되면 무소속 대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