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安캠프 "권력, 이제는 국민에게 돌려줘야" 무소속 안철수 대선후보 캠프가 유신헌법 40주년을 맞이해 "이제 권력은 국민에게 돌려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 캠프의 유민영 대변인은 17일 현안 브리핑을 통해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며 "유신에 당한 피해자와 가족들의 아픔을 잊지 않고 유신에 맞선 이들의 정의로운 삶에 경의를 표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유신은 우리 역사의 부끄러운 그림자로 수많은 사람들... (일문일답)재계 "국민소득 3만불 되면 경제민주화 재논의" "성장을 한 뒤 경제민주화와 분배 논의를 해야 한다." 17일 대한상공회의소 주최로 열린 재계 긴급 회동에서 회장단은 "수출과 내수가 전체적으로 침체 국면에 접어들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치권의 경제민주화 논의가 시기상조임을 강조함과 동시에 경제위기 상황에서 '성장만이 해법'이란 인식을 여지없이 드러낸 것이다. 이는 성장과 분배라는 기존의 이분법적 충돌의 연장선... 김성식 "NLL·정수장학회 논란, 안타깝다" 무소속 안철수 대선후보 캠프의 김성식 공동선거대책본부장이 북방한계선(NLL)과 정수장학회 등 최근 불거진 문제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김 본부장은 17일 KBS라디오 '안녕하십니까 홍지명입니다'에서 "(최근 불거진) 이런 문제보다도 보다 미래지향적인 사안으로, 민생 중심으로 정책과 비전 경쟁을 하는게 국민적인 바람인데 이런 일이 계속 터지니 안타깝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대선 D-63.. 文·安 단일화는 '시계제로' 18대 대선이 63일 앞으로 다가왔다. 시점이 임박할수록 야권의 후보로 분류되고 있는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와 안철수 무소속 후보의 단일화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두 후보가 최근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와의 양자대결 여론조사 결과 오차범위를 뛰어넘는 격차를 보이며 승리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단일화를 둘러싸고 양측 간에 미묘한 신경전이 벌어지면서 단일화 시점과 ... 安캠프, 이용경 전 의원 등 인사 영입 박차 무소속 안철수 대선후보 캠프에서 이용경 전 의원과 이헌재 전 경제부총리를 비롯한 인사들의 영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안철수 캠프의 유민영 대변인은 17일 현안 브리핑을 통해 "이용경 전 의원이 (우리 캠프 참여와 관련해) 적극적인 의사를 갖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역할이 구체적으로 정해진 것은 아니지만 참여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이 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