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012 국감)"조폐공사 사장, 세금으로 인맥관리" 윤영대 한국조폐공사사장이 국민의 세금이 투입된 공사 홍보비를 개인적인 인맥관리 용도로 지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사업무나 광고효과와는 무관하게 출신지역 언론사나 본인에게 포상한 언론사에 광고비를 밀어주거나 본인이 몸을 담았던 퇴직 관료들의 모임에도 무분별하게 홍보비를 사용했다. 15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최재성(민주통합당) 의원이 조폐공사로... 취지 퇴색한 공무원 '육아휴직제'..꼼수 관행 전락 '비판' 국가공무원들의 육아휴직제도가 당초 목적과는 달리 악용되고 있다는 비판이 고조되고 있다. 정부가 저출산 해소와 공무원 복지 향상을 위해 육아휴직 대상자를 확대하는 등 육아휴직 장려 정책을 도입했지만, 오히려 공무원들이 이를 악용해 해외유학을 가는 등 육아휴직제가 꼼수로 얼룩졌기 때문이다. 15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지난 2011년 육아휴직 한 공무원은 모두 3만35... (2012 국감)생명보험료 물가지수 제외..보험업계 로비 의혹 지난해 통계청의 물가지수 개편직전에 우기종 통계청장이 삼성생명(032830) 부사장등 업계 관계자들을 만난 사실이 확인되면서 물가지수 개편에 대한 보험업계 로비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당시 한국은행은 생명보험료를 물가지수 품목으로 포함시킬 것을 권고했지만, 통계청은 이를 포함시키지 않았다. 생명보험료가 물가지수 항목에 포함되면 물가상승 우려 때문에 보험료 ... (2012 국감)대통령 훈령도 무시한 통계청..'제 식구 감싸기' 통계청이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마련된 대통령 훈령을 뒤늦게 적용하거나 자체 규정을 만들어 징계의결을 하지 않는 등의 편법으로 '제 식구 감싸기'에 급급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12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이낙연(민주통합당)의원이 통계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통계청은 행정안전부가 지난 2009년 4월 공직기강을 확립하기 위해 만든 대통령 훈령을 바로 적... (2012 국감)"통계청 소비자물가지수 개편은 '의혹투성이'" 작년 10월 소비자물가지수 개편이 국민들이 체감 물가지수를 반영하기는 커녕, 한국은행 등 주요 물가안정기관의 의견마저도 반영하지 못한 의혹투성이 개편이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에 따라 소비자물가지수 개편에 대한 전면적인 재검증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12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홍종학(민주통합당) 의원은 통계청 국정감사에서 "지난 2011년도 소비자물가지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