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012 국감)'얄팍한 한전'..요금체계 바꿔 전기요금 32%↑ 한국전력이 요금체계 변경으로 전기요금을 최대 32%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적자에 허덕이고 있는 한전이 자구 노력을 외면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17일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소속 이채익(새누리당) 의원은 한전에 대한 국정감사 자료에서 "한국전력(015760)이 전기공급약관 종별 요금체계를 변경해 전기요금을 최대 31.7% 증가시켰다"고 밝혔다. 당초 300킬로와트(kW) 이상... (2012 국감)정전때 어쩌나..자가용 비상발전기 10% '고장' 정전이 발생했을 때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구비된 비상 자가용 발전기 10대중 1대는 부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소속 홍일표(새누리당) 의원이 한국전기안전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실시한 정기검사 1만4953건 중 1237건(13.3%)이 불합격 처리된 것으로 나타났다. 자가용 비상 발전기는 정전 발생 시 비상용 부하의 전력을 공급함으로써 안... (2012 국감)'절전하라더니'..에너지공기업 전기 '펑펑' 에너지절약운동에 가장 밀접한 에너지관련 공기업들이 오히려 에너지를 낭비했다는 비판이 나왔다. 지식경제부가 이들에 대해 매주 5% 절전 의무를 점검했지만, 전기 사용량과 요금 등에 대한 점검은 빠뜨린 것으로 드러났다. 17일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소속 이진복(새누리당) 의원은 한국전력(015760) 국정감사에서 "동절기와 하절기에 18개 기관 중 각각 10개·14개 기관의 ... (2012 국감)전기도둑 70% '공공기관'..위약금 21억 납부 전기를 몰래 훔쳐쓰는 상위 10곳 중 7곳이 공공기관으로 나타났다. 17일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소속 오영식(민주통합당) 의원이 한국전력(015760)공사에서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도전 건수는 9173건, 위약금은 252억원으로 집계됐다. 연도별로는 ▲2008년 1605건(위약금액 12억원) ▲2009년 2549건(73억원) ▲2010년 2175건(46억원) ▲2011년 1610건(6... (2012 국감)5년간 전기요금 체납액 58% 증가 경기침체에 따른 전기요금 체납액과 체납호수가 증가로 단전이 늘면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17일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소속 오영식(민주통합당) 의원이 지식경제부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올 6월 기준으로 전기요금 체납은 57만3000호, 체납금액은 697억원으로 집계됐다. 지역 본부별로 체납금액이 가장 많은지역은 경기도로 체납액이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