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012 국감)9.15정전 피해보상, 신청액 중 12%만 해줘 지난해 발생한 9.15 정전에 대한 피해 보상이 보상신청금액의 12%에 대해서만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소속 박완주(민주통합당) 의원이 발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9.15 정전에 대해 9094건 총 628억여원의 피해보상신청이 접수됐지만, 지식경제부는 지난 8월27일 재심을 통해 이중 6870건 74억8800만원만 지급했다. 건수기준으로는 75%가 ... (2012 국감)가로림조직발전, 조폭 동원 사업 반대 주민 폭력 한국서부발전이 출자해 설립한 가로림조력발전이 조직 폭력배를 동원해 국책사업에 반대하는 주민들에게 폭력을 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17일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소속 박완주(민주통합당) 의원은 국정감사 현장에서 한국서부발전이 출자 설립한 가로림조력발전이 추진 중인 가로림조력발전사업과 관련해 지난 2009년 4월27일 주민 설명회장에 참석하려는 주민들에게 조직 ... (2012 국감)전력난에 민간발전사 '배두둑'.."작년 수입 2조" 전력난으로 민간발전사들이 지난해에만 2조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소속 홍일표(새누리당) 의원이 한국전력(015760)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주요 민간발전사 영업이익률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SK E&S· GS EPS·포스코에너지 등 주요 민간발전사의 매출액이 각각 9044억·3947억·1조588억원으로 총 2조3579억원의 매출을 올... (2012 국감)'얄팍한 한전'..요금체계 바꿔 전기요금 32%↑ 한국전력이 요금체계 변경으로 전기요금을 최대 32%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적자에 허덕이고 있는 한전이 자구 노력을 외면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17일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소속 이채익(새누리당) 의원은 한전에 대한 국정감사 자료에서 "한국전력(015760)이 전기공급약관 종별 요금체계를 변경해 전기요금을 최대 31.7% 증가시켰다"고 밝혔다. 당초 300킬로와트(kW) 이상... (2012 국감)정전때 어쩌나..자가용 비상발전기 10% '고장' 정전이 발생했을 때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구비된 비상 자가용 발전기 10대중 1대는 부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소속 홍일표(새누리당) 의원이 한국전기안전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실시한 정기검사 1만4953건 중 1237건(13.3%)이 불합격 처리된 것으로 나타났다. 자가용 비상 발전기는 정전 발생 시 비상용 부하의 전력을 공급함으로써 안... (2012 국감)'절전하라더니'..에너지공기업 전기 '펑펑' 에너지절약운동에 가장 밀접한 에너지관련 공기업들이 오히려 에너지를 낭비했다는 비판이 나왔다. 지식경제부가 이들에 대해 매주 5% 절전 의무를 점검했지만, 전기 사용량과 요금 등에 대한 점검은 빠뜨린 것으로 드러났다. 17일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소속 이진복(새누리당) 의원은 한국전력(015760) 국정감사에서 "동절기와 하절기에 18개 기관 중 각각 10개·14개 기관의 ... (2012 국감)전기도둑 70% '공공기관'..위약금 21억 납부 전기를 몰래 훔쳐쓰는 상위 10곳 중 7곳이 공공기관으로 나타났다. 17일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소속 오영식(민주통합당) 의원이 한국전력(015760)공사에서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도전 건수는 9173건, 위약금은 252억원으로 집계됐다. 연도별로는 ▲2008년 1605건(위약금액 12억원) ▲2009년 2549건(73억원) ▲2010년 2175건(46억원) ▲2011년 1610건(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