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새누리 "안철수, '학력 부풀리기' 대응 실망스러워" 새누리당은 17일 무소속 안철수 대통령 후보의 '허위 학력' 논란과 관련, "안 후보는 더 이상 머뭇거리지 말고 인정할 것은 인정하고 사과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근식 수석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안 후보의 허위 학력 논란 대응이 실망스럽다. '소통'에서 '불통'으로 가는 길이 결코 먼 거리가 아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수석부대변인은 "안 후보는 석사 학력과 관련해 자신의 자서와... 안철수 "햇볕정책 성과 계승·발전시키겠다" 무소속 안철수 대선후보가 "김대중 전 대통령의 햇볕정책의 성과를 계승하고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안 후보는 17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김대중 대통령의 국정철학과 대한민국의 미래' 토론회에 참여해 "김 전 대통령은 남북한의 대화와 협력, 햇볕정책 등 평생의 신념을 실천하려 애쓰셨다"며 "소신대로 분단 50여년만에 처음으로 남북정상회담을 열고 남북한 대화의 큰 물꼬... 안철수, 직접 국민 제안 받는 '철수가 간다!' 캠페인 무소속 안철수 대선후보 캠프가 기존에 운영되던 국민포럼을 통한 정책 수립 과정을 활성화하기 위해 '철수가 간다!'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안철수 캠프는 이번 캠페인에 대해 국민과의 수평적인 네트워크를 구성해 정책을 제안받기 위한 본격적인 시도라고 강조했다. 국민들이 생활 속의 문제점과 해결을 위한 정책을 제안하면 후보가 직접 국민을 방문해 문제를 듣고 ... 이헌재 "대한민국, 전부 진보적 이슈로 바뀌었다" 이헌재 전 경제부총리가 경제민주화와 관련한 사회보장과 복지에 관해 "우리나라는 전부 진보적인 이슈로 바뀌었다"고 밝혔다. 이 전 부총리는 17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경제민주화와 재벌의 미래'라는 주제로 열린 오피니언리더스클럽(OLC) 조찬 간담회를 통해 "보수적인 노선을 걸어오던 2년 전부터 박근혜 새누리당(당시 한나라당) 후보가 사회 보장에 대한 측면을 버리고 ... 安캠프 "권력, 이제는 국민에게 돌려줘야" 무소속 안철수 대선후보 캠프가 유신헌법 40주년을 맞이해 "이제 권력은 국민에게 돌려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 캠프의 유민영 대변인은 17일 현안 브리핑을 통해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며 "유신에 당한 피해자와 가족들의 아픔을 잊지 않고 유신에 맞선 이들의 정의로운 삶에 경의를 표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유신은 우리 역사의 부끄러운 그림자로 수많은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