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012 국감)"농협, MB 정권 인사들의 밥그릇으로 전락" 농협의 지주회사와 그 계열사의 임원 자리에 현 정권의 낙하산 인사들이 대거 투입됐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8일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 소속 김우남(민주통합당) 의원이 농협중앙회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농협의 사업구조개편 이후 비상임 이사를 포함한 농협 임원 수가 크게 증가했다. 농협이 경제지주와 금융지주로 분리된 후 늘어난 임원수는 51명에 달한다.... (2012 국감)전기도둑 70% '공공기관'..위약금 21억 납부 전기를 몰래 훔쳐쓰는 상위 10곳 중 7곳이 공공기관으로 나타났다. 17일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소속 오영식(민주통합당) 의원이 한국전력(015760)공사에서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도전 건수는 9173건, 위약금은 252억원으로 집계됐다. 연도별로는 ▲2008년 1605건(위약금액 12억원) ▲2009년 2549건(73억원) ▲2010년 2175건(46억원) ▲2011년 1610건(6... (2012 국감)"지경부 의지만 있으면 전력문제 해결" 산업용 전기요금을 올리거나 유류가격을 내리면 현재 우리나라가 겪고 있는 전력문제 해결될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특히 지식경제부가 의지만 가지면 해결될 수 있는 있다는 의견이다. 17일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소속 전순옥(민주통합당) 의원은 한국전력(015760)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현재 전기요금과 전력위기의 원인은 산업용 전기"라며 "그 책임은 지식경... (2012국감)정수장학회 선거때마다 장학금 올려..선거개입 의혹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가 이사장으로 있었던 정수장학회가 선거가 있는 해마다 장학금을 의도적으로 늘려왔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6일 서울고검·서울중앙지검 등을 대상으로 하는 국정감사에서 서기호 무소속 의원은 "정수장학회의 장학금 지급현황을 보면 2006년 이후 대통령 선거와 국회의원 선거가 있던 해에 장학금 지급액이 증가했다가 선거가 없는 해에 다소 감소했... (2012 국감)1333억으로 확대한다던 건강보험 '제자리걸음'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건강보험 보장성 확대가 실제로는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16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이학영(민주통합당) 의원은 건강보험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제출한 자료를 분석한 이 같은 결과를 발표했다. 정부는 지난해 폐계면활성제와 항암제 보험급여 확대를 시작으로 총 10개 항목에 걸쳐 2719억원의 보장성 확대 계획을 발표했다. 이 중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