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동수 "출총제 여전히 반대..지주회사제도 강화할 것" 김동수 공정거래위원장이 출차총액제한제도에 대한 반대 입장을 또 한 번 명시했다. 대신 지주회사제도를 강화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동수 공정거래위원장은 18일 오전 7시30분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CEO 간담회에 참석해 "출자총액제한제도(이하 출총제)와 순환출자제도에 대해 여전히 반대 입장"이라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출총제는 25년전에 만들었다가 중간... 상의 "환율 마지노선 1100원..수출 타격 불가피" 대한상공회의소는 17일 거듭되는 환율 폭락에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다. 손영기 상의 거시경제팀장은 이날 "최근 환율 하락이 일시적 현상에 그친다면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겠지만 단기적으로라도 하락폭이 크거나 장기화될 경우 수출 의존도가 높은 우리경제가 더욱 어려워질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그는 "기업들의 수출시 마지노선 환율인 적정 환율은 1100원선"이라며 "... 공정위, 공정거래협약평가 우수업체 벌점 줄인다 공정거래협약 평가에서 우수업체로 인정되는 업체에 대한 벌점 경감폭이 확대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하도급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을 마련해 입법 예고한다고 17일 밝혔다. 공정거래 협약 체결을 확산하고 이행을 독려하기 위해 협약평가 우수업체에 대한 경감폭을 확대키로 했다. 반면, 상대적으로 적은 노력이 드는 교육이수는 경감폭을... (일문일답)재계 "국민소득 3만불 되면 경제민주화 재논의" "성장을 한 뒤 경제민주화와 분배 논의를 해야 한다." 17일 대한상공회의소 주최로 열린 재계 긴급 회동에서 회장단은 "수출과 내수가 전체적으로 침체 국면에 접어들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치권의 경제민주화 논의가 시기상조임을 강조함과 동시에 경제위기 상황에서 '성장만이 해법'이란 인식을 여지없이 드러낸 것이다. 이는 성장과 분배라는 기존의 이분법적 충돌의 연장선... 재계 "경제민주화보다 '위기' 대처가 우선" 재계가 경제민주화 바람 차단을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정치권의 논의가 본궤도에 오른 상황에서 더 이상 물러설 수 없다는 절박함이 내재된 결과다. 대한상공회의소는 17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서울상의 회장단 회의를 열고 "수출과 내수의 동반침체가 상당 기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정부와 정치권, 경제계가 모두 경제 살리기에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의견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