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내곡동 특검', 이상은씨 자택 등 전방위 압수수색 내곡동 사저 매입 의혹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이광범 특별검사팀이 수사 개시 이틀 만에 이명박 대통령의 큰형이자 (주)다스 대표인 이상은씨의 서울 광진구 자택 등을 압수수색 중이다. 특검팀은 17일 오전 10시부터 이 회장의 자택과 경북 경주에 있는 다스 본사 사무실, 이 대통령 아들 시형씨 사무실, 시형씨의 경주 숙소, 이상은씨의 경주 거처, 내곡동 사저 부지 거래에 관여한 부... 박영선 "이상은 출국, 도피성 의혹 받기에 충분" 국회 법사위원장인 박영선 민주통합당 의원은 17일 내곡동 특검 국면에서 이명박 대통령의 큰형 이상은씨가 출국한 것에 대해 "당연히 도피성이라는 비판과 의혹을 받기에 충분하다"고 비판했다. 박 의원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내곡동 특검에서 수사해야 하는 중요한 부분이 바로 큰아버지 이상은으로부터 빌렸다고 하는 6억원의 자금 출처"라면서 이... 이 대통령 큰형 상은씨 중국 체류 중..수사차질 불가피 '내곡동 특검'의 출국금지 조치 직전 출국한 이명박 대통령의 큰형인 (주)다스 이상은 대표가 현재 중국에 체류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16일 다스 측 관계자는 "이 대표는 이달 귀국 예정으로 직원 수명과 함께 중국 산둥성(山東省) 원덩(文登)시에 있는 다스 중국 공장을 방문하기 위해 15일 출국했으며 언제 귀국할지 모르는 상태"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특검은 "이 대표에 대한 소재... 민주, MB 큰형 출국에 "특검 수사 피하기 위한 것" 민주통합당은 16일 이명박 대통령의 큰형 이상은씨가 전날 출국한 것에 대해 "특검 출범을 앞두고 수사를 피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고 일침을 가했다. 박용진 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사저 부지 매도인인 유모씨도 지난 5월에 출국한 상태"라면서 "특검수사에 차질이 불가피할 것 같다"고 우려했다. 박 대변인은 "정치검찰의 부실수사를 넘어서는 진실을 밝혀... (2012국감) 서울고검 고위직 '자리 만들어주기' 기관으로 전락 서울고검이 고위직 검사들의 자리를 만들어주기 위한 기관으로 전락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16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박범계 민주통합당 의원이 서울고검과 서울지검에서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서울고검 검사 현원은 196명으로 서울중앙지검 850명에 비해 4분의 1 수준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박 의원은 "서울고검 소속 검사 가운데 검사장급을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