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012 국감) 서기호 "MB정권은 BBK 회유·강압수사로 탄생" 검찰 수사 중 자살한 사람이 현 정부 들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난 것과 관련해 검찰의 회유와 강압수사에 의한 결과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18일 대검찰청에서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서기호 무소속 의원은 "지난 2003년부터 올해 6월까지 최근 10년간 검찰수사를 받던 중 자살한 사건은 총 46건으로 나타났다"며 "이 가운데 노무현 정부 기간에 수사를 받다 자살... LIG그룹 구본엽·구본상 형제 밤샘 조사받고 귀가 '사기성 기업어음(CP)' 발행 의혹을 받고 있는 LIG그룹 구자원 회장의 아들들이 19시간여의 강도 높은 검찰 조사를 받고 18일 귀가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윤석열)는 피의자 신분으로 전날 출석한 구 회장의 장남 구본엽 LIG 건설 부사장과 차남인 구본상 넥스원 부회장을 상대로 LIG건설이 회생절차에 들어가기 전 CP발행을 결정한 경위와 이 과정에서 구자원 회장과 사... LIG그룹 구본상·구본엽 형제 검찰 출석.."CP발행 보고 못받아" 검찰이 '사기성 기업어음(CP)' 발행 의혹을 받고 있는 LIG그룹 오너 일가에 대한 본격적인 소환조사가 시작됐다. 17일 오전 9시50분쯤 검찰에 출석한 LIG그룹 구자원 회장의 차남 구본엽(40) LIG건설 부사장은 조사실로 들어가기에 앞서 비자금 조성 의혹과 갖가지 혐의에 대해 어떻게 소명하겠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검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며 말을 아꼈다. 구 부... 대검 중수부장, '안대희 특별감찰관제' 정면 반대 대검찰청 중앙수사부가 안대희 새누리당 정치쇄신특별위원장이 검찰제도 개선안으로 밝힌 '특별감찰관제와 상설특검 연계안'에 대해 공개적으로 반대하고 나섰다. 최재경 중수부장은 17일 대검 기자실에서 "특별감찰관제와 상설특검과의 연계는 공직자비리수사처와 같이 제2의 검찰을 창설하는 것"이라며 "세계적으로 유례를 찾기 어려운 비합리적 제도"라고 밝혔다. 또 "중수부를 ... (2012 국감)'검찰이 경찰에 우호적인 의원들 내사' 논란 국회 사법제도개혁특별위원회 활동 당시 경찰에 우호적인 발언을 한 국회의원들을 상대로 검찰이 내사를 했다는 주장과 함께 국정감사 현장에서 여·야 의원간 고성과 함께 날선 공방이 오갔다. 16일 열린 서울고검·중앙지검에 대한 국회 법사위의 국정감사에서 박영선(민주통합당)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은 "지난해 사개특위에서 여야 국회의원들의 비공개 논의 발언...